2년전에 마지막간미용실 얼마전 네식구 남편 컷하러 같이갓네요 미용실아줌마 웃으면아는체하네요 집에오면서우리식구 어떻게 기억하지하면우리신랑궁금해합니다 참고로우리신랑 집근처 가까운외출 식구다데리고다닙니다미용실 문방구 마트 도서관 운동 절대 혼자 안갑니다 미용실 아줌마가 우릴기억하는이유 몇해전에저랑 한번싸우고 애들 데리고나가더라구요 딸둘은그때7살4살 집에서 입는 무릎나와있는고무줄 바지와 목늘어난민소매티에슬리퍼 머리는 자고일어난데로삼발을하고 거지같은 행색을하고 신랑컷하러미용실에 간거죠 나가길래 뒷베란다에서 보고있자니 세명 뒷모습이 딱 엄마없이 아이키우는그런집모양이었죠 지금생각하면 얼마나웃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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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우리남편
ㅋㅋㅋ 조회수 : 561
작성일 : 2010-06-19 12:19:41
IP : 121.177.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정적
'10.6.19 2:41 PM (121.165.xxx.44)남편이 그래도 참 가정적이시고 소탈하시네요.
싸우고 나가면서 아이들 다 데리고 나가다니요.
계속 행복하게 사세요^^2. 천사
'10.6.19 3:08 PM (218.235.xxx.214)행복하시네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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