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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성룡 아니었음 진짜 8-1로 졌을지도...

어제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0-06-18 10:29:49
정성룡 진짜 잘하드라구요
그리고 롱킥...거의 골문에 들어갈듯...
에혀....
그눔의 오범석, 염기훈 빼고
차두리나 안정환을 넣었어도 우리가 이렇게 무너졌을까.....ㅠ.ㅠ

근데 아르헨이 잘하긴 너무 잘했어요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 조차..
이게 축구의 정석이라는걸, 축구가 이렇게 재밌는 스포츠라는걸 알게 해주더군요..
IP : 59.30.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10:32 AM (220.120.xxx.54)

    저도 어제 골키퍼 진짜 잘 한다~ 이러면서 봤어요.
    보통 골먹으면 골키퍼가 욕먹는데 어제 경기는 골키퍼 탓을 전혀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골키퍼때문에 4골밖에 안먹은거란 생각이 들어요.

  • 2. ..
    '10.6.18 10:33 AM (125.130.xxx.87)

    저희도 어제 하루종일 정성룡이 vip다 이러면서
    정성룡아니었음 10:1 이라고...

    정성룡 최곱니다.
    다시 화이팅합시다 지난일은 싹잊고.. ^^ 우리선수들 어제 그래도 잘했어요

  • 3. 아 골키퍼요..
    '10.6.18 10:36 AM (180.66.xxx.4)

    그러게요. 정말 정말...잘하더군요. 참 침착하게 그 괴력을 가진 골들을 막아내다니...
    더 성장 하는 선수가 틀림없이 될겁니다^^

  • 4. 어제
    '10.6.18 10:38 AM (59.30.xxx.75)

    이제는 양박 쌍용이 아니고
    "양박 삼용" (박지성,박주영, 이청용,기성용,정성용)이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ㅎㅎㅎ

  • 5. 그냥
    '10.6.18 10:58 AM (180.66.xxx.4)

    골키퍼에 기대를 거는게 더 낫지않을까...싶은게 제 솔직한 심정이네요. 으이구....

  • 6. ...
    '10.6.18 11:24 AM (125.140.xxx.37)

    어제 어찌나 대견하고 안스럽던지......

  • 7. 맞아요
    '10.6.18 11:49 AM (124.49.xxx.34)

    제가 다 염통이 쫄깃해지더라구요. 성룡이 너 잘한다 그럼서 막 박수치고... ;;
    제 염통이 그냥 아주 10대 염통이 됐네요 범석이 때매...
    이청용이 어제 골 넣기 전부터 눈에 띄더라구요. 골 넣고 제가 남편한테
    내가 이청용 잘한다 잘한다 했지 막 뻐겼어요 내가 발굴한 선수처럼...
    아 진짜 정성룡 선수 어제 너무 든든했어요.

  • 8. 천사
    '10.6.18 12:01 PM (218.235.xxx.214)

    박주영 선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국민들에게 이런 소릴들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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