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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 시 간병인 필요한가요?

문의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0-06-18 09:59:37


절개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4~5일정도 입원할 것 같습니다.

간병인이 꼭 필요할까요?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좀 불편해도 그냥 견뎌보려구요.^^;

만일 하루나 이틀 필요하다면 그렇게 짧은 시간만 간병해주는 사람을 구할 수도 있나요?
IP : 117.111.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10:03 AM (203.142.xxx.241)

    가족 중에 누가 도와줄 분 없다면 수술한 날 하루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2. 문의
    '10.6.18 10:07 AM (117.111.xxx.2)

    도와줄 가족이 없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친정엄마는 집에서 아이들 돌봐주셔야 할 것 같고,
    남편이 여자 병실에 있기는 좀 그렇잖아요.^^;

    24시간 정도만 봐주는 간병인이 있으면 좋을 텐데...

  • 3. 병원 간호사실
    '10.6.18 10:08 AM (211.36.xxx.83)

    간호사실에 이야기하면 바로 간병인 구해주더군요,,
    근데 남편분이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엄마 갑상선 수술 받으셨을때 아빠가 간병하셨습니다

  • 4. 여자
    '10.6.18 10:09 AM (221.162.xxx.133)

    남편이 수술했어요.갑상선암 수술을요..하루정도 제가 같이 있었는데 목부분이니까 전혀 화장실가고 옷입고 하는거에 문제가 없더라구요..물론 하루정도 있어주면 편하시겠지만 없어셔도 그닥 문제는 안 될 듯 싶어요..남편이 하루 정도 간호해주시면 좋으실텐데요..여자 병실에 있으면 왜 안 되지요?

  • 5. ..
    '10.6.18 10:14 AM (211.189.xxx.250)

    전 남자친구가 왔었는데요^^;;

  • 6. 문의
    '10.6.18 10:15 AM (117.111.xxx.2)

    전 다인실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남자가 있으면 다른 분들이 불편하실까봐서요.^^;

  • 7. 간병
    '10.6.18 10:33 AM (115.140.xxx.10)

    다인실이라도 대부분들 남편이 간병하던데요.
    다만 밤에 보조침대서 주무시기까지 하시는건 옆 환자로서는 불편하긴하더라구요.
    수술하고 12시간정도는 그래도 누가 도와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마취도 하고 했기때문에 현기증이라도 나면 위험하죠.

  • 8. 희야랑
    '10.6.18 11:27 AM (58.224.xxx.103)

    저두 6인실에서 남편이 있었어요. 첫날은 보조침대에서 잠도 자고요. 제 앞 침대도 남편이 있었고...하루정도만 있어주면 그 담날부턴 움직일만하니까 남편이 있어도 괜찮아요

  • 9. 음..
    '10.6.18 11:33 AM (222.113.xxx.160)

    저희 친정 엄마께서 편찮으셔서 입원 중이신데, 아빠가 간병 하세요.
    여자 병실인데, 대부분이 남편분들이 간병하시더라구요.
    남편분이 가능하시면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수술인데, 혹시 남편분이 안되시면 간병사 쓰시도록 하세요.
    수술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 10. 힘내세요
    '10.6.18 11:39 AM (59.10.xxx.69)

    간병인 협회같은데 문의해보시면 일당으로 쓰실 수 있어요

  • 11. 병원에 문의
    '10.6.18 12:42 PM (121.143.xxx.82)

    병원에 가면 간병인 쉽게 구할수 있어요. 연락하면 1-2시간안에 바로 오세요. 다인실가면 거기 간병인분들 많으시거든요. 간호사처럼 간병인 옷입고 계시구요. 그분께 말씀하면 바로 알려주세요. 24시간은 하루6만원입니다. 12시간은 4만원이긴 한데 간병인들이 12시간은 안하세요. 하루이틀정도 간병인쓰시고, 낮에만 남편분오고가시면 될거 같은데요

  • 12. .
    '10.6.18 12:45 PM (175.112.xxx.184)

    하루 정도면 남편분이 해주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저도 개복과 복강경 두 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꼬박 이틀은 붙어서 간병 해줬는데 다른 누구보다 제일 편하고 좋았어요.저도 하루이틀은 간병을 쓸까 했었는데..그 정도는 부부간에 서로 돌봐주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 되요.시간이 된다면요.개복때는 2인실이었어요.복강경때는 1인실 써서 어차피 눈치 볼 것도 없었지만..다인실이라도 눈치 볼 일은 아닌거 같네요.

  • 13. 남편
    '10.6.18 1:18 PM (59.16.xxx.148)

    이 했네요...
    저도 여기에 문의했었고...없어도 괜찮다....한 덧글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하루정도는 남편이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4일 중에 2일은 남편...하루는 친구가....그날 밤부터 퇴원하는 날까진 다시 남편이 있었네요...

  • 14. 문의
    '10.6.18 3:15 PM (117.111.xxx.2)

    우와...
    이 많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역시 82가 최고예요.^^

  • 15. 부리
    '10.6.18 6:10 PM (120.142.xxx.82)

    저도 6년전 수술했는데요..암수술이 아니면..혼자도 거뜬해요..
    전 4월에 절개수술하고 혼자 날아 다니다 6월에 다시 암수술했는데 그때 전에 날아다닌생각하다 큰코 다쳤어요..
    동생이 일주일 소변 받아내고..이럴줄알았담 수술 안했다고 울고 불고..
    단지 절제 수술만 하신담 오전 수술하시고 오후 활동 지장 없어요..
    봐주실분 계심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심 혼자 계셔도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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