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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겪어 보신 분~~

...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0-06-17 16:58:05
이거 원래 잘 안 낫나요???
제 발에 생긴 습진은 보기에는 무좀과 비슷해 보여요..살이 얇게 많이 벗겨지고요...ㅠ.ㅠ
여름이라 샌들 신고 다니고 싶은데 무좀 같아 보이니까 샌들을 못 신겠어요..부끄러워서..
치료하려고 병원을 다니는데 열흘 정도 됐거든요..
첨에 연고만 바르다가 요즘엔 약하고 연고 함께 진행하는데도 별로 나을 기미가 안 보이네요..

그리고 의사샘이 양말을 신고 다니라고 하던데 습진은 양말 꼭 신는게 좋나요??

맨발에 샌들 신으려고 습진 치료 중인데 양말 꼭 신고 다니라고 하시니..어쩜 좋을지..
IP : 119.71.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운맘에
    '10.6.17 5:04 PM (112.151.xxx.2)

    저요저요...
    저도 발에 습진있어요. 이게 처음엔 부위가 작았는데 점점 커지더니 정말 샌들도 못신겠어요.
    더운데도 맨날 양말에 운동화신고다닙니다. 미치도록 간지러워서 긁으면 피도 살짝...
    피부과에도 몇번 갔었는데 의사샘도 이게 잘 안낫는다고 하더라고요...
    습진 고치신 분들의 비법좀 들어봤음 좋겠어요.

  • 2. ..
    '10.6.17 5:35 PM (58.148.xxx.2)

    어제도 병원 다녀왔습니다.
    저는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을 하루정도만 먹어도 가려운건 훨씬 낫더군요.
    약먹고 바르고 하면 금새 멀쩡해지는거 같아서 오히려 방심하다 자꾸 재발해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 가려우면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타와서 하루 이틀쯤 먹다가 좀 가려우면
    또 하루이틀 약먹고.. 그냥 이렇게 달래가며 삽니다.
    근데 발이 가렵거나 물집잡히고 그런건 무조건 무좀인줄알고 몇년을 무좀약을 발랐답니다.
    병원가니 치료방법이 다르다는데 뭣도 모르고 몇년을 병을 키워 온 셈이지요.
    저는 습진 있는 발가락쪽은 아직 흉하지않아서 샌들신는데 지장이 없는데 발뒤꿈치가 각질관리를
    해줘도 계속 일어나서 그것땜에 샌들신을때마다 신경쓰입니다.
    아주 신경쓰면 좀 덜한데 여차하면 으~~~. 지난 겨울엔 항상 뒤꿈치에 보습제 바르고 24시간 양말신고 살았네요.

  • 3. 목초
    '10.6.17 6:06 PM (218.53.xxx.129)

    저희 남편이 무좀인지 습진인지도 정확히 알수 없게 발가락이 그랬습니다.
    출근할땐 면 무좀 양말 신고
    집에선 시원하게 양말 벗고 있고요.
    양말은 늘 삶아서 신고요.
    목초액 물에 희석해서 저녁마다 발 담궜어요.
    목초액도 워낙에 가짜도 있을거 같아서 한살림 목초액 사다가
    저녁마다 담궜더니 그것 때문인지 뭣 때문인지 어쨌든 괜찮아졌어요.

  • 4. ..
    '10.6.17 7:02 PM (58.126.xxx.237)

    습진 정말 안나아요..
    전 복숭아뼈 근처에 생겼는데 정말 6개월 이상 간 것 같아요.
    여름에 햇빛많이 보면 더 심해지구요.
    상태 좋아진 것 같아서 약바르는 것 중단하면 다시 시작되고
    무지 가렵고 번지기도 하고 진짜 힘들었어요.
    겨울에 약 열심히 바르고 건조하지 않게 노력했더니
    거의 나았는데 문득문득 가려움이 느껴져서 무서워요. 또 재발했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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