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악! 사방팔방에서 손톱을 깎아요.ㅠㅠ

윽..부적절해^^;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0-06-15 15:22:29
예전에도

82에 글 올린적 있을거에요.



제가 민감한거냐.

아님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게 당연하거냐......



많은 분들이 예의가 아니라고,

왜 사무실에서 손톱을 깎냐고 하셔서..

그래..내가 맞는거야..


....하고 있었는데..ㅠㅠ


요새 손톱갈이(?)하는 시즌인가요?ㅠㅠ

요 며칠 사람들이 미친듯이 손톱을 깎아대고 있어요.


한 사무실에

한 30명 가까이 있는데.


어쩜 오전, 오후....

근 일주일간 하루도 안 빼놓고 손톱 깎는 소리가 들릴수가 있죠?ㅠㅠ

똑!

똑!

똑!

똑!

......

같은 층 다른 부서 분인거 같은데...넒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저기 끝에

연령대가 좀 있는 남자그룹(팀장이하, 대리이상급만 모여있어요. ㅎㅎ 이상한 구조임 ㅋㅋ)

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거 같아요.ㅠㅠ

설마....발톱까지 깎는건 아니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보다 직급도 높고, 나이가 훨 많아서 뭐라 하진 못하겠고.

죽겠네요 아주. ㅠㅠ


제가 민감하긴 한가봐요.

다들 아무렇지도 않아보여요.


이상한거 맞는거죠? ㅠㅠ

며칠동안 계속 손톱깎는 소리를 아침저녁으로 듣고 있자니

원래 깎는걸지도 모른다..하는 생각까지 들어요..ㅠㅠ

--------------------------------------------------------------------

전 원래 남이랑 잘 닿지도 않는편이라 ㅎㅎ

그래도 몇 분 거슬려 하시는거 같아서 수정했어요~ㅎ
IP : 118.46.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5 3:29 PM (125.128.xxx.172)

    ㅋㅋㅋ 기왕 깍는거.. 자꾸 지저분한 생각드니..
    그 사람들 다 깍고 손이나 닦고 왔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2. 머가 더럽죠?
    '10.6.15 3:38 PM (110.10.xxx.23)

    손톱 깎는게 왜 더럽죠?
    전혀 그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를 때도 더럽다는 생각 드시나요?

  • 3. 무개념
    '10.6.15 3:40 PM (122.101.xxx.174)

    사무실에서 그러는거 진짜 드러워요~

  • 4. ㅠ_ㅠ
    '10.6.15 3:44 PM (119.193.xxx.248)

    머가 더럽죠? 님.

    미용실이야 머리 자르는 데니까 안 더럽죠 ㅠ_ㅠ
    사무실에서 머리 자르면 더러워요;;;

  • 5. ,,
    '10.6.15 3:51 PM (121.160.xxx.58)

    소리가 거슬리긴 하지만 더러운것 같지는 않은데요.
    튈 까봐 그러시나요.
    발톱이라면 더럽겠다 싶네요.

  • 6. ...
    '10.6.15 3:52 PM (183.102.xxx.165)

    더럽다기 보다 부적절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 7. ..
    '10.6.15 3:54 PM (122.101.xxx.174)

    매너문제 아닌가요? 일하는 사무실에서... 거슬려요~

  • 8. ...
    '10.6.15 3:58 PM (119.64.xxx.20)

    저는 얼마전에 집(아파트)에 걸어가는데...머리위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서 보니
    한 5층정도에서 어느 아주머니께서 머리랑 손 내밀고 손톱깎고 있더군요...쳐다보는데도 당당하게 깎더군요...제가 머라고 하기엔 연배가 있어서 -_-;

  • 9. 여긴
    '10.6.15 4:11 PM (210.103.xxx.29)

    구청..
    가끔 깍는 소리 들립니다. 이해 불가..........여계장님도 깍더라고요.ㅜㅜ

  • 10. ..
    '10.6.15 4:12 PM (110.14.xxx.110)

    튈까봐 그러는거고 그런건 직장서 하기엔 좀 그렇죠

  • 11. 동감
    '10.6.15 4:18 PM (121.140.xxx.35)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
    옆집 아저씨?(젊은 남자) 나와서 복도에서 손 내놓고 손톱을 갂는데
    그 튄 손톱은 어디로 가나요...
    지져분 보다는 예의 아닌지요.
    손톱,발톱 아무데서나 갂는거 아니고, 잘 모아서 버려야 한다고 배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418 원주시 카툰에 관련한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 5 자연애 2009/06/21 508
468417 아, 이 시간에 왜 라면 생각이 날까요~~~ 8 으~ 2009/06/21 476
468416 맨김에 간장 뿌려 싸먹는 거요....간장 진간장 쓰나요? 10 간장 2009/06/21 2,119
468415 찬란한 유산 19 궁금 2009/06/21 4,143
468414 호주 사시는 분들, 코트 가져가야 할까요? 7 여행가요 2009/06/21 637
468413 애들 장난감 언제까지 놔두시나요? 3 엄마 2009/06/21 506
468412 저 같은 분 계세요? 살 어떻게 빼셨나요?ㅠ.ㅠ 15 ^^ 2009/06/21 2,224
468411 [본문스크랩] 저는 사교육강사입니다- 펌 4 사교육 2009/06/21 1,193
468410 캐리비안베이 말예요.. 딱걸렸어요... 2009/06/21 530
468409 장터에 쪽지보내기가 안되요.. 7 요요 2009/06/20 270
468408 남자와 오래 만나는 방법이 있을까요? 11 어려워요 2009/06/20 1,630
468407 중국에선 부추가 보양음식 ! 3 그거아세요 2009/06/20 720
468406 감자 보관법 6 살림초보 2009/06/20 1,603
468405 그날도 꼭 오늘 같았어요..오늘따라 더욱... 18 마음이 울적.. 2009/06/20 1,351
468404 우을증에 너무 시달리다 한번 나갔더니 27 . 2009/06/20 6,007
468403 이불보관과 버림..여름용 이불 구입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7 맑음 2009/06/20 829
468402 남편이랑 좁은집에서 숨박꼭질... 1 lonely.. 2009/06/20 713
468401 잡채에 시금치대신 뭐 넣으면 좋을까요? 19 잡채 2009/06/20 1,827
468400 ▶◀ 인터넷 집회 참여하세요! ▶◀ 어서 오세요! 2 시엄마 2009/06/20 205
468399 달초롱어린이집 화상사고에 대한 인천 남동구청의 책임회피. 4 해남사는 농.. 2009/06/20 1,140
468398 외국인 초대 음식 5 ... 2009/06/20 693
468397 마이클코어* 샌들을 사려해요. 5 엄마 2009/06/20 901
468396 정녕 개념있는 블로거들은 없는건가요? 4 답답합니다... 2009/06/20 1,139
468395 보노보노에서 할인혜택 1 카드 2009/06/20 1,825
468394 씽크대 april 2009/06/20 293
468393 세발 달린 플러그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6 삼발이 2009/06/20 364
468392 빈폴은 노세일 브랜드인가요? 9 빈폴 2009/06/20 1,241
468391 회떠오면 냉장고 보관이 몇일가능한가요? 4 2009/06/20 862
468390 시사인90호 과월호 구해주실수 있으시분.. 4 구해보아요 2009/06/20 401
468389 한컴 문서작성중 그리기 마당이 텅텅 비었어요. 답답 2009/06/20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