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탁 체인점은 맘에 안들어서, 동네 그냥 세탁소 주로 이용하는데요.
남편 와이셔츠도 세탁소에 맡겨요.
그런데 동네 세탁소는 영수증도 제대로 안해주고(거래내역서 같은거, 체인점은 컴퓨터로 입력하고 관리하잖아요?),
세탁비도 만만찮은데 카드도 안되는게 쫌 그랬거든요.
제 성격상, 거래내역 없이 대충 하는게 못마땅~했어요.
그.런.데...!
저희동네 상가들 있는곳에 우연히 세탁소가 하나 생긴걸 발견했어요.
세탁소 이름이 쫌 체인점 비슷하고, 동네 세탁소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동네세탁소는 다림질하고 일하시는게 밖에서 다 보이잖아요? 거긴 아니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체인점이 아니라더군요.
세탁물 맡겨보니까 전산관리 잘되어있고, 카드도 되고(선불), 가격은 좀 싸거나 비슷..와이셔츠는 천원..
깨끗하게 세탁되지 않으면, 다시 세탁해준대요.
제 꼬질한 베이지색 바바리 두번세탁으로 깔끔~
아유~ 간단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쓰고있네요?
이상 동백지구에 사는, 지금은 사무실에서 몰래 이런글이나 쓰고있는... ㅋㅋㅋㅋㅋ
세탁소 하나에도 묵은 체증이 화~악 내려가는... ㅋㅋㅋㅋㅋ
82쿡 죽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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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맘에드는세탁소 발견했어요.
세탁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0-06-15 13:37:38
IP : 122.101.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ree
'10.6.15 1:42 PM (110.10.xxx.149)저 초당사는데 어디에 글케 괘안은 세탁소가 생겼나요?
좀 갈챠주삼.....2. 세탁
'10.6.15 1:52 PM (122.101.xxx.174)아~ 반갑습니다. 저는 어은목코아루 살아요~ 어은목코아루 상가에 세탁소가 크린토피아하고 그냥세탁소하고 두개있었는데, 그냥세탁소(ㅎㅎ)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동일하이빌인가 멀리 다녔거든요. 암튼... 어은목코아루 뒷문으로 나가서 길 건너면, 아딸도 있고..
진천순대국인가 거길끼고 우회전..쪼끔가면있어요. 아유~ 설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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