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 지 17년 되었는데요
결혼할 때 사온 한국도자기는 이제 밥공기, 국그릇이 거의 깨져서, (접시는 좀 남아 있어요)
엄마가 사준 코렐을 쓰고 있는데요
왠지 손님 상에 내 놓기가 좀 그렇구요- 하긴 10년 이상 내 놓았네요 ㅋ
포트메리온이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아 보여서 사고 싶은데요
남편이 생일선물이라고 100만원을 줬는데 , 다음 생일이 다가 오도록 못 사고 있네요 ㅠㅠ
밥공기, 국그릇만 사면 좀 이상하겠죠?
아예 10인세트로 사야할지, 아님 백화점 점원이 권하는대로 4인세트에 밥공기, 국그릇을 추가해서 10인을 맞춰야할지...
백화점, 아님 인터넷?
머리가 아프네요
좀 더 견뎌볼까 싶기도 하구요
넣어 둘 때도 마땅치 않긴 하구요...
무늬는 로즈가 이뻐보이긴 하던데, 많이 쓴다는 보타닉가든이 나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포트메리온 어떨까요?
고민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0-06-15 13:33:16
IP : 122.203.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6.15 1:59 PM (76.64.xxx.211)저도 있는데 한식엔 별로. 한식은 광주요같은게 이쁘더라구요. 양식이나 브런치먹을땐 괜찮아요. 튼튼하긴해요.
2. 흠...
'10.6.15 2:18 PM (180.224.xxx.39)저는 레녹스 10인갖고있는데 쩜 약한거 같아서, 포트메리온 4인꺼 삿는데~
전 세트로 안사고 사고싶은 구성만 삿어요
지금은 2식구라서
반찬용 앞접시(R)*4, 소접시(6")*2, 중접시(8")*2, 오트밀(국그릇겸용)*4, 밥그릇*4, 타원접시(11")*1, 라메킨*2
튼튼하니 쓰기 괜찮더라구여~ 글구 회원장터"즐거운하루"님이 포트메리온 취급하시는데, 알아본봐로는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본인이 직접 쓰실꺼면 세컨드제품도 괜찮네요^^3. ,
'10.6.15 2:46 PM (110.14.xxx.110)보통 젤 처음에 사는게 포트메리온 이더군요
전 4인용 국 밥그릇에 소접시 슾그릇 대접시 반찬그릇 종지 머그 4개씩 정도 한상 차릴 정도만 샀어요4. 의외로..
'10.6.15 4:42 PM (222.97.xxx.157)포트메리온 참 편해요. 투박한게 잘 깨지지도않구요.
한식에도 한상 차려놓으면 잘어울리고 이쁘답니다.
로즈와 보타닉을 섞어놔도 이뻐요. 앞접시가 로즈인데..넘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