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핵 병력이 있는 선생님께.

전직결핵담당 조회수 : 647
작성일 : 2009-06-20 16:30:03
1. 알리고 싶지 않아도 직장인, 공무원은 몇년 마다 건강검진 해야 합니다.

알려집니다.

2. 결핵 완치되었다면 아무 문제 안됩니다.

3. 증상이 없다면..큰 문제 안됩니다.

4. 결핵 검사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보건소에서 1) 사진을 찍습니다.
                 2) 보건소 의사가 1차 판정을 합니다.
                 3) 의심되는 사진은 2차로 결핵 전문의나 방사선과 전문의 (보건복지부 소속, 혹은 외부 촉탁의)가
                    판독을 합니다.
                 4) 2차에서도 의심이되면 가래 검사를 합니다.
                
*.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할 정도로 국민 보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님이 알리고 싶지 않아도 결국은 알려질 내용입니다.

그리고 완치 되었다면

아니 현재는 7일 정도만 약을 먹어도 전염력이 없어지므로....보통 결핵이 활동성이어도 7일 정도만
격리하고 그 다음은 다른 환자와 같이 생활해도 되고

같이 생활하여도 약 먹은 후 7일이 지났다면 문제 안됩니다.



IP : 119.202.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9.6.21 10:46 AM (115.128.xxx.216)

    지금 이 글을 읽었는데요.
    선생님께서 결핵에 걸리셨다고요?
    진짜 너무 하십니다.
    견디기 힘드시다고요? 그럼 그 결핵에 걸려 힘들어하는 학생 생각해보셨어요?
    아이가 건강한 상태도 아니예요.
    진짜 너무 하십니다.
    제 조카아이 상황같네요. 지금 그 아이 너무 힘든 상황에 있죠.
    진짜 눈물 나네요. 선생인 그러시면 않되시는거였어요,
    그 아이 결핵으로인해 합병증같은거 걸리시면 선생님께서 책임 지실건가요?
    그 아이 가족들 지금 지옥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튼 기도 열심히 해주세요. 선생님아이가 제 조카일수도 또 다른 아이 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눈물나고 분노가 생깁니다.
    단순결핵은 건강한사람들한테는 아무상관없지만 그렇지않은 아이들도 있답니다.
    제 조카가 후자에 있거든요.

  • 2. 제가
    '09.6.21 11:00 AM (115.128.xxx.216)

    그럼 한가지 더 여쭤볼꼐요.
    그러면 정확히 결핵 걸리신거 안 시기가 언제 이신지요...
    선생님께서도 고통스러우시다고 하신거 진심으로 이해해요.
    하지만 제 조카 아이일이다보니.. 너무 억장이 무너져요.
    물론 이글을 쓰씬 선생님제자가 아닐수도 있지만..
    제 조카 지금 학교도 중단하고 여기저기 문제가 되서 치료하기가 아주 힘든상태이거든요,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울고 일하다가도 눈물나고... 제가 이러니 부모님은 어떻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지푸라기 잡는심정이 이런거 같습니다.

  • 3. 제가
    '09.6.22 9:15 AM (115.128.xxx.94)

    글을 지우셨네요...
    황당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328 넙치가 광어인가요? 4 촘무식 2010/06/15 427
468327 울동네 맘에드는세탁소 발견했어요. 2 세탁 2010/06/15 553
468326 포트메리온 어떨까요? 4 고민 2010/06/15 905
468325 캐논 lxus 105 vs210 3 디카고민중 2010/06/15 1,029
468324 문상갈 때 넥타이 않하면 경우에 많이 어긋나려나요... 15 급질 2010/06/15 19,041
468323 슈에뮤라 비비크림 사고 싶어서 롯데몰 신세계몰 다 뒤져도 없어요 2 ^^* 2010/06/15 690
468322 캐나다에서 귀국시 사올만한거... 7 캐나다에서 2010/06/15 1,016
468321 사라지는 전문가 평점 3 이건 2010/06/15 392
468320 코스트코해외카드 사용할때요? 6 해외카드 2010/06/15 1,219
468319 여러 외국어의 사투리 5 친절한 82.. 2010/06/15 557
468318 골미다 마지막-신봉선 소개팅 3 ^^ 2010/06/15 887
468317 시금치 무칠 때 뭐 넣으세요? 31 통 맛이.... 2010/06/15 2,597
468316 보일러 어디것이 좋을까요??? 6 바오쏭 2010/06/15 658
468315 속상해요 1 무덤덤 2010/06/15 261
468314 세탁기를 다시 사야하는지 고민이거든요 8 아장아장 2010/06/15 701
468313 코스트코 통닭구이...먹을만 한가요? 23 월드컵 2010/06/15 2,146
468312 그놈의 현금영수증.. 1 euju 2010/06/15 540
468311 화장실세면대물은? 1 아리수 2010/06/15 314
468310 블루베리 드시는분들께...맛이 어떤지요? 13 궁금이..... 2010/06/15 2,022
468309 지금 트위터 되나요? 6 지금 2010/06/15 474
468308 대학로 뮤지컬 중 요즘 괜찮은 거 추천 좀 해 주세요~ 6 급해서요~ 2010/06/15 350
468307 집에 냉장고 몇 대 돌리세요? 21 냉장고 2010/06/15 2,409
468306 안보리에 '보고서' 보낸 참여연대…"도 넘었다" 10 세우실 2010/06/15 1,059
468305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23 낮술 2010/06/15 10,916
468304 스포츠 브라 좀 편한거 없을까요~ (더운데 어떤거 착용 하세요) 6 땀띠 나! 2010/06/15 979
468303 아기 기저귀 떼려면 유아변기 필요한가요? 6 . 2010/06/15 535
468302 아르헨전을 보고싶은 이유 3 깍뚜기 2010/06/15 553
468301 수능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오해 2 1 지베르니 2010/06/15 791
468300 동네마트에서 앞다리살 달라고했는데 목살을 줬네요 6 따질까요? 2010/06/15 1,018
468299 김연아 기념주화 호주에서 수입? - MBC 뉴스후 1 참맛 2010/06/15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