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병력이 있는 선생님께.
작성일 : 2009-06-20 16:30:03
736257
1. 알리고 싶지 않아도 직장인, 공무원은 몇년 마다 건강검진 해야 합니다.
알려집니다.
2. 결핵 완치되었다면 아무 문제 안됩니다.
3. 증상이 없다면..큰 문제 안됩니다.
4. 결핵 검사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보건소에서 1) 사진을 찍습니다.
2) 보건소 의사가 1차 판정을 합니다.
3) 의심되는 사진은 2차로 결핵 전문의나 방사선과 전문의 (보건복지부 소속, 혹은 외부 촉탁의)가
판독을 합니다.
4) 2차에서도 의심이되면 가래 검사를 합니다.
*.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할 정도로 국민 보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님이 알리고 싶지 않아도 결국은 알려질 내용입니다.
그리고 완치 되었다면
아니 현재는 7일 정도만 약을 먹어도 전염력이 없어지므로....보통 결핵이 활동성이어도 7일 정도만
격리하고 그 다음은 다른 환자와 같이 생활해도 되고
같이 생활하여도 약 먹은 후 7일이 지났다면 문제 안됩니다.
IP : 119.202.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9.6.21 10:46 AM
(115.128.xxx.216)
지금 이 글을 읽었는데요.
선생님께서 결핵에 걸리셨다고요?
진짜 너무 하십니다.
견디기 힘드시다고요? 그럼 그 결핵에 걸려 힘들어하는 학생 생각해보셨어요?
아이가 건강한 상태도 아니예요.
진짜 너무 하십니다.
제 조카아이 상황같네요. 지금 그 아이 너무 힘든 상황에 있죠.
진짜 눈물 나네요. 선생인 그러시면 않되시는거였어요,
그 아이 결핵으로인해 합병증같은거 걸리시면 선생님께서 책임 지실건가요?
그 아이 가족들 지금 지옥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튼 기도 열심히 해주세요. 선생님아이가 제 조카일수도 또 다른 아이 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눈물나고 분노가 생깁니다.
단순결핵은 건강한사람들한테는 아무상관없지만 그렇지않은 아이들도 있답니다.
제 조카가 후자에 있거든요.
2. 제가
'09.6.21 11:00 AM
(115.128.xxx.216)
그럼 한가지 더 여쭤볼꼐요.
그러면 정확히 결핵 걸리신거 안 시기가 언제 이신지요...
선생님께서도 고통스러우시다고 하신거 진심으로 이해해요.
하지만 제 조카 아이일이다보니.. 너무 억장이 무너져요.
물론 이글을 쓰씬 선생님제자가 아닐수도 있지만..
제 조카 지금 학교도 중단하고 여기저기 문제가 되서 치료하기가 아주 힘든상태이거든요,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울고 일하다가도 눈물나고... 제가 이러니 부모님은 어떻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지푸라기 잡는심정이 이런거 같습니다.
3. 제가
'09.6.22 9:15 AM
(115.128.xxx.94)
글을 지우셨네요...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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