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금치 무칠 때 뭐 넣으세요?

통 맛이....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0-06-15 13:14:34
뭐 넣으면 좀 맛이 더 좋아지려는지 알고 싶어요.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 통깨만 좀 넣었어요.
저번엔 맛있더니 요번엔 별로네요.
IP : 175.112.xxx.21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5 1:15 PM (61.78.xxx.14)

    원글님 말씀하신 것에 국간장 개미눈물만큼 넣구요,
    맛소금도 몇알 넣습니다. 딱 몇알.

  • 2. 플러스
    '10.6.15 1:16 PM (122.34.xxx.73)

    마늘이요

  • 3. ㅡㅡ
    '10.6.15 1:16 PM (222.101.xxx.205)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맛있던데요^^ (개인적으로...)

  • 4. 도저히
    '10.6.15 1:17 PM (61.82.xxx.54)

    못 먹겠다 싶은 날은 아주아주아주 쪼금 설탕을 넣어요.....
    왠지 그런날이 있더라구요......

  • 5. ^^
    '10.6.15 1:18 PM (221.159.xxx.96)

    섬초라는 시금치는 글쓴님 처럼 무쳐도 맛있잖아요
    요즘 시금치가 허우대만 멀쩡해 가지고 맛탱이가 없드만요
    저는 그냥 시금치 된장국 끓여 먹어요
    요즘은 부추를 살짝 데쳐서 소금,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쳤더니 맛나드만요..김밥에도 부추나물 넣구요..요즘은 부추가 영양가가 젤 좋을때라네요..시금치는 아무래도 겨울철에 맛나지요

  • 6. 원글
    '10.6.15 1:18 PM (175.112.xxx.211)

    요즘 콩나물이랑 시금치 무칠때 마늘 안넣었는데 다시 넣어야 할까봐요.

  • 7. ^^
    '10.6.15 1:18 PM (121.157.xxx.164)

    마늘, 들기름(참기름), 간장쬐끔.
    채소값이 하도 비싸서 늦겨울부터 봄까지 시금치나물만 계속 했더니 이제 좀 맛이 나네요.
    (시금치 입에 안 대던 남편까지 드뎌 시금치에 길들여졌답니다. ㅋㅋ)

    그런데 제 경우엔 양념보다는, 삶아낸 뒤 꼭 짜고 무치느냐, 물기 있는채로 무치느냐의 차이가 크더군요.

  • 8. .......
    '10.6.15 1:18 PM (222.113.xxx.225)

    나물은 들기름이 맛나요..(저도 개인적으로)
    국간장 쬐금넣고 마늘넣고 조물조물

  • 9. 지방이나
    '10.6.15 1:19 PM (119.201.xxx.131)

    각 집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도 마늘 안 넣어요 대구사람인데요
    소금말고 집간장하고 깨소금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손으로 무쳐서 간이
    잘 배게 해서 먹어요

  • 10. 원글
    '10.6.15 1:19 PM (175.112.xxx.211)

    맞아요. 저번껀 섬초라 맛있고 이번껀 길더만 역시 재료의 차이가...

  • 11. ..
    '10.6.15 1:19 PM (123.214.xxx.75)

    들기름,구운소금,깨소금 넣어요
    저는 마늘 넣으면 시금치 맛이 감하는거 같아서요^^

  • 12. ,,아~그리구
    '10.6.15 1:19 PM (123.214.xxx.75)

    콩나물도 같은 방법으로 무쳐요

  • 13. 저는
    '10.6.15 1:19 PM (222.112.xxx.75)

    소금간도 좋지만 된장,쌈장을 섞어서 무쳐요.. 고춧가루약간 넣고 설탕등으로 간맞추면 먹을만하던데요... 시금치 데칠때 느타리버섯도 약간 데쳐 꼭짜서 같이 무치면 좋아요

  • 14. 원글
    '10.6.15 1:20 PM (175.112.xxx.211)

    국간장 좀 넣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5. .
    '10.6.15 1:20 PM (125.130.xxx.87)

    저도 국간장조금넣으니 맛이 한결낫던데요

  • 16. 위에 덧붙여
    '10.6.15 1:20 PM (119.201.xxx.131)

    겨울시금치가 무쳐 먹으면 달고 맛있죠

  • 17. 윗님
    '10.6.15 1:22 PM (221.139.xxx.171)

    말씀처럼 아주 맛이 안날때는 맛소금 몇알쯤 넣어주면 맛이 납니다
    맛소금에 조미료가 들어있어서 그런가봐요
    전~어제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횡재했어요
    아주머니가 밭에서 막 베어온 아욱이랑 부추를 한보다리에 2.000원 주고 사왔어요
    부추 살짝 데쳐서 무쳤더니 아주 맛나더라구요
    아욱국 저녁에 한번 끓이고 나머지는 데쳐서 냉동실에~~~고고

  • 18. ..
    '10.6.15 1:23 PM (125.178.xxx.243)

    국간장,소금 섞어서 쓰고 참기름, 깨소금..이요..
    국간장으로 무치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 19. 원글
    '10.6.15 1:23 PM (175.112.xxx.211)

    오늘 부추데쳐 무치는 것 하나 더 배웠습니다. ^^

  • 20. 요즘
    '10.6.15 1:25 PM (121.160.xxx.58)

    시금치는 써요.

    소금 80%, 진간장 20%, 들기름, 참기름, 깨소금 이렇게만 넣어요

  • 21. 저도
    '10.6.15 1:26 PM (121.134.xxx.32)

    국간장과 진간장 조금씩 넣고 들기름으로 무쳐요..맛나요..

  • 22. 시금치
    '10.6.15 1:27 PM (202.30.xxx.226)

    먹어야 겠다 싶을때는 그래서 저는,
    김밥을 싸먹거나 잡채를 합니다.

    다른 솜씨는 별로 없는데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김밥 잡채는...선자리에서 뚝딱 잘 해먹어요.

  • 23. ..
    '10.6.15 1:28 PM (116.34.xxx.195)

    저도 국간장,소금 섞어서 쓰고.. 참기름, 깨소금..마늘 약간..

  • 24. 시금치
    '10.6.15 1:42 PM (112.158.xxx.22)

    시금치는 빨갛게 무칠 수도 있지 않나요? 고추장 넣구요.
    때로는 초고추장에도 무치구요..
    하얗게 무칠 때는 국간장+참기름을 기본으로 응용 가능하지요. 들기름을 쓰시든가, 깨소금을 넣으시든가, 마늘이나 파를 넣으시든가...저희 어머니 말씀으로 모든 나물에는 적은 양이어도 국간장이 꼭 들어가야 한다셔요.

  • 25. 설탕
    '10.6.15 1:45 PM (118.216.xxx.211)

    저는 약간의 설탕을 넣어요...

  • 26. 시금치
    '10.6.15 1:45 PM (211.107.xxx.97)

    시금치가 맛있는 철에는 소금, 들기름, 깨소금만 넣고 정갈하게 무치고요,
    요즘같은 때에는 된장, 간장 아주조금, 매실액 조금, 들기름, 깨소금 이렇게 넣고 무칩니다. 어제도 먹었는 데 맛나요.

  • 27. 저는
    '10.6.15 1:46 PM (119.149.xxx.103)

    솜씨없어서 맛선생 추가요~

  • 28. 고추장
    '10.6.15 2:02 PM (121.128.xxx.75)

    으로 무쳐먹어도 맛있어요,
    고추장,마늘,파,참기름, 깨소금..깔끔해요

  • 29. 국간장
    '10.6.15 2:21 PM (221.144.xxx.209)

    소금 약간,참기름,다진마늘,깨 넣고
    요즘처럼 시금치에서 단맛보다는 쓴맛이 돌때는 매실액 아주 조금만 넣어요.
    겨울에 시금치 맛날때는 마늘도 필요없고 국간장에 참기름만 살짝 둘러도 너무 맛있죠.

  • 30. 우리집은
    '10.6.15 10:52 PM (220.75.xxx.204)

    남편이 전통식 시금치는 싫어해서요.

    간장(양조) + 식초+ 고춧가루 + 파+ 마늘+ 참기름 + 깨소금+ 매실액
    이렇게 넣고 국적불명으로 무쳐요.
    예전에 루나님 요리보고
    이렇게 무치는데 이렇게 무친 시금치를 좋아하네요.

  • 31. 단추
    '10.6.16 7:19 AM (211.210.xxx.106)

    초장으로 무쳐서 먹어도 맛있어요^^
    전 시금치는 영양소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꼭 짜서 꼬들꼬들하게 무쳐요..그래요 맛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338 읽어 볼만한 글 1 좋은 글 2009/06/20 279
468337 장마철 빨래 냄새없애는데 소다인가요? 식초인가요? 4 인천한라봉 2009/06/20 1,384
468336 아이들 검사해주고 책팔려는? 2 영업사원미워.. 2009/06/20 336
468335 트롬 쓰는데 빨래에 얼룩이 자꾸 묻어나요... 4 저만 몰랐나.. 2009/06/20 740
468334 [급질문요~]보안경고창~ 2 컴퓨터 2009/06/20 229
468333 카시트 박스가 없는데요..카시트를 택배 보낼방법이 없을까요? 5 택배 2009/06/20 1,635
468332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 영수증입니다. 15 추억만이 2009/06/20 1,026
468331 매실향이 전혀 안나요. (무플 절망 ) 4 차가우면 향.. 2009/06/20 914
468330 초2수학 쉽게 설명이 되도록 갈쳐 주세효 2 록맘 2009/06/20 453
468329 손목터널 증후군이 맞나요 3 우야꼬 2009/06/20 740
468328 고양시 화정동 야간 진료병원(내과) 알려주세요 2 긴급 2009/06/20 354
468327 한국경제의 초토화 (펌) 5 ㅠ.ㅠ 2009/06/20 851
468326 유도분만 날짜가 잡혔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갈팡질팡해요 8 맘만 심란 2009/06/20 799
468325 이 대통령 "盧 서거 관련 담화문 제안 수용하겠다" 14 세우실 2009/06/20 1,039
468324 공연] 자원봉사 안내입니다 1 부탁해요 2009/06/20 414
468323 (여기는 대한문 빈소) 여러분들도 상주이십니다. 4 2009/06/20 445
468322 간염비활동성보균에서 활동성보균으로 되는거 보신분 6 있으세요? 2009/06/20 668
468321 전기세 도와주세요~! 5 나름 심각 2009/06/20 798
468320 mbc에서 슈퍼주니어가 6 음악중심 2009/06/20 1,446
468319 6월27일 운하백지화(4대강사업) 범국민대회 시청광장으로 동참을 호소합니다. 3 4대강사업 .. 2009/06/20 380
468318 서초 방배 발레학원 추천해주세요. 3 언니딸 2009/06/20 657
468317 직장맘도 요리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싶네요. 애구 5 요리.. 2009/06/20 595
468316 급질문이요..장례에대해 여쭤볼께요.. 4 주부 2009/06/20 448
468315 사복경찰 고려대 총학생회장 연행 시도(09.06.19) 4 ... 2009/06/20 368
468314 이제껏 보아온 사람 중 제일 싫은 사람... 5 정말싫다 2009/06/20 1,017
468313 러브 액츄얼리 보신 분들~ 35 토마스 2009/06/20 3,132
468312 카드싸인 mb out를 하면서 느낀점... 3 일찍도 물어.. 2009/06/20 959
468311 아래에 화상입으신 분을 보구... 6 엄마 2009/06/20 758
468310 학교안전공제회...? 2 장마 2009/06/20 456
468309 아들땜 고민이네요. 14 아유참 2009/06/2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