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밤 자다가 쥐가 심하게 나는 바람에 새벽에 깨서 잠도 못잤는데...
오늘까지 다리가 너무 아프네요...
근육이 쫘악 땡겨서 그런지...무릎 바로뒤 종아리부터 복숭아뼈 위까지 너무 아픈데...
다리 쥐나서 아픈건...어떻게 풀어야되지요? 걷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맨소래담 같은건 바르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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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쥐가 심하게 났는데...너무 아파요
8개월 임산부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0-06-15 11:18:39
IP : 118.219.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5 11:20 AM (211.207.xxx.10)임신말기에는 자주 그래요
첫애때는 그냥 그랬는데
둘째때는 약아져서 연구를 해가지고
좀 다리에 무리간 날은
물파스를 종아리 근육 시작점에 바르고 잤어요.
바로 무릎뒤에요.
그러면 절대 쥐가 나지 않았어요. 신기하죠?2. 음..
'10.6.15 11:20 AM (180.71.xxx.98)저도 8개월 임산부요..밤에 자다가 쥐나서 그다음날까지 하루종일 아픈적도 많았어요.
방법은 그냥 자꾸 주물러주는수밖에는 없더라구요.
맨소래담은 당연히 안되니까 바르지 마시구요.
혼자서 다리주무르려면 힘든데..에구 힘드시겠어요.3. 힘드시겠어요
'10.6.15 11:21 AM (112.149.xxx.69)전 잘때 다리를 펴고 자지 않고 구부리고 잤더니 쥐가 안 나더라구요.
< > 이렇게 요 ~ 한번 시도해보세요4. .
'10.6.15 11:31 AM (119.196.xxx.28)장단지에 쥐가나면 발을 뻗고 바로 누운 상테에서 발꿈치를 고정시키고 발등과 발가락을 몸쪽으로 쭉 당기세요.
그러면 쥐가 풀어져요.
저도 쥐가 자주나는 나서 아파서 생고생 했는데 이걸 알고 부터는 이젠 아무 걱정안해요.5. ㅎㅎ
'10.6.15 11:47 AM (147.46.xxx.76)위에 '.'님 빙고~!!
저도 임신 기간 중에 임산부 카페에서 배운건데 정말 유용한 팁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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