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경기도인데요.
더워서 베란다 늘 열어놓고 지내요. 밖에 소리가 자연히 다 들리는데
5월 하순부터 이삿짐 사다리차 소리가 2,3일마다 한번씩 거의 들리네요.
아직 여름방학은 안되서 이사철은 아닌것 같은데.
지난 봄에 단골 부동산에 들러 수다 떨때는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거의 문닫게 생겼다고 한탄하던데...
이제 조금씩 움직이려나봐요.
아참. 제가 아파트에서 늘 1층만 살다가 몇년전 처음으로 중간층으로 입성했거든요. 근데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때문에 아랫층이 빈집이었어요. 아랫층이 비어서 그런지 아파트 중간층임에도 불구하고 좀 추웠는데,(1층은 쫌 많이 추웠구요) 올 겨울에는 좀 따땃할까요?
1층 살때나, 지금 이사오고 아랫집이 비어있을 때는, 부담없이 청소기를 돌렸는데, 이제 좀 조심해야겠죠? 저희 윗층은 참 조용하거든요. 가끔 휴대폰 진동 소리만 들리고, 사람 발자국 소리 청소기 소리 이런거 안들려요. 윗집은 휴대폰만 3대 살고있지 않나하는 의심이 들만큼요.ㅋ ㅋ
윗층의 청소기 소음 혹시 심하게 느끼시는지 여쭤봐요.
난생처음 아랫층 이웃이 생기니 막 설레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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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사철인가요? 이틀걸러 매일 이삿짐 사다리차 소리가 들려요.
다른지역도?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0-06-15 09:55:39
IP : 61.253.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6.15 10:13 AM (183.102.xxx.165)그러게요. 이사철인가요?
여긴 인천인데 저도 요즘 이사차 자주 본거 같아요.
지금도 이삿짐 나르는 소리가 들리는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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