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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살다 올라오니 온갖 소음이 다 들리네요.
그렇지 않아요.
집에 중문있으면 엘리베이터앞 사람소리 거의 안들리고 밖에서 떠드는 소리도 잘 안들려요.
그런데 위로 올라오니..그래봤자 6층이지만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너무나 생생하게 들리네요.
어느집에서 피아노 조율을 하는지 계속 띵동 거리고 배달오토바이는 아주 시끄러운 음악을 울리며
쌩쌩거리고 애들 떠드는 소리도 크게 들리네요. 언제 제 귀가 익숙해지려나요?
1. 맞아요
'10.6.12 1:10 PM (175.112.xxx.91)소리가 위로 퍼진다더니
정말 실감합니다.
1층 살때는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 아이들 소리밖에 안들렸는데
11층에 사는 지금은 별의 별 소리 다 들립니다.
마치 소머즈가 된듯해요.2. ㅠㅠ
'10.6.12 1:15 PM (119.202.xxx.82)전 지금 2층에 살고 있는데 놀이터 소음에, 집앞 도로 소음까지 여름만 되면 문 열때마다 미치겠어요. 저희 라인 최상층 사는 사람은 가끔 오토바이 소리 정도만 쌩~하고 들린다해서 다음엔 무조건 고층으로 가리라 했는데 뭐가 진실일까요??
3. 아파트
'10.6.12 1:34 PM (116.122.xxx.121)밑에서 소란피우면 제일 먼저 꼭대기층에서 소리칩니다. - 조용히하라고
4. ..
'10.6.12 2:07 PM (114.203.xxx.5)진동은 밑으로 퍼지고 소리는 위로 올라온다고 들었어요
저는 13층에 사는데 정말 시끄러워요5. 하늘하늘
'10.6.12 2:32 PM (124.199.xxx.137)3층인데 바로 앞 놀이터에서 애들은 고래고래~ 여름이면 밤 12시가 되어도 데이트하는지 바람쐬는지 얘기하고 웃는 소리 정말 힘듭니다. 게다가 오래된 아파트라 윗층에서 엄마랑 놀이터 애랑 밥먹어라 과외선생님 왔다 어쩌고 서로 고래고래 부르고 주고받는 소리, 정말 화납니다. 매너 꽝!
6. ..
'10.6.12 2:52 PM (122.37.xxx.148)고층은 차소리가 무척 시끄러워요. 웅 웅 울린답니다. 하지만 저층은 그냥 생활소음이죠. 전 개인적으로 저층이 더 조용했던 것 같아요.
7. ㅋㅋ
'10.6.12 3:06 PM (175.112.xxx.179)나 아는 분은 6층 사는데 전화 통화할때마다
집에 손님 오셨냐고 묻는데요.
앞베란다에 벤치랑 놀이터 있으니까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시댁은 27층인데요
자동차 소리 웅웅거리는 거라 중앙분수대의 분수소리 정말 장난아닙니다.8. 저두..
'10.6.12 7:12 PM (121.130.xxx.115)12층 사는데 기차소리가 들립니다.. 어느분은 기차소리가 정겹다고도 하시던데 그건 가끔 놀러오시는분 얘기고.. 아주 우렁찹니다~~ 허허~~
9. 소음은
'10.6.12 8:46 PM (110.35.xxx.165)고층일수록 범위가 넓어져서 더 시끄럽다고해요
저층은 바로들리는 생활소음일거구요10. 공감백배
'10.6.12 10:55 PM (175.116.xxx.55)저도 1층 3년 살다 지금 두달째 25층 살아요. 대로변도 아닌데 소음때문에 전 정말 미치겠어요.
1층이라해도 엘리베이터랑 멀찍이 있고 지상주차장도 없고...암튼 그런데서 조용히 살다가 25층오니 문열면 전화통화소리도 멀게 느껴지고...암튼 자동차소리때문에 젤 미칠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