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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인근 업체 줄폐업…빚 내서 월급주던 분인데"
1. ..
'10.6.12 11:41 AM (211.196.xxx.26)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2&aid=0001962352&...
2. 예상된 불행
'10.6.12 12:00 PM (211.221.xxx.77)매일 낙동강을 가로질로 출퇴근합니다.
일자리창출은 개뿔...
거대한 대형장비들과 덤프트럭만이 보일 뿐
인부들은 아예 뵈지도 않습니다.
강변을 끼고 농사짓던 사람들 다 쫓아내고,
강을 기반으로 먹고 살던 사람들 다 쫓아내고,
그자리에 각종 레저시설이라니,
더구나 그 아름답던 사계절 강가의 그 이쁜 풍경을
싸그리 뒤엎어 허옇게 뒤집어놓고
거기다 온통 시멘트와 인공의 페인트칠해놓고
즐기겠다니,
생존을 위한 공간은 무의미하고
쾌락을 위한 공간은 사회발전이더냐.
이 정부만 떠올리면 자연적으로 혈압이 급상승하여
글조차 정리가 안됩니다.3. 저...
'10.6.12 12:27 PM (121.182.xxx.91)대구 이사 오자마자 그분들 거리시위 하는 행렬을
지켜 본 적 있어요.
그날 무척 뜨거운 날이었는데 시민들이 무심해서 안타까웠어요.
제가 지켜 봤던 그 분들 중에 돌아가신 그 분도 계셨겠구나 싶은게
참 서글프네요.4. .
'10.6.12 12:34 PM (222.96.xxx.247)아름다운 자연을 마구 난도질 해놓은 저 광경을 볼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구침을 느낍니다.
대통령은 일본인 출신이 하고, 여당은 의회를 장악하여 야당이나 국민이나 견제라고는 도무지 할 수가 없는 이것을 과연 민주주의라고 부르던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권력을 가지느냐에 따라 민주주의가 되었다 독재가 되었다 하는 이 시스템...
정말 허접하기 짝이 없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