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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동산 침체에서 다시 활성화될땐 어땠나요?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0-06-11 21:10:40


예전에도 지금처럼 부동산 침체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가 지금보다 더 했나요? 덜했나요?

그때는 활성화되기직전 어떤 규제해제나 정책, 분위기가 있었는지요?

개인적으로 지금은 매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게

주식이나 일본부동산에서 볼수있듯이

폭락하기직전에 엄청 활성화시키고 폭등이 있는데,

지금 우리처럼 이렇게 침체기에서 바로 폭락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전 부동산 침체기에서 활성화될때 어땠는지 그때 경험하신분 알려주세요^^
IP : 118.33.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1 9:15 PM (222.234.xxx.109)

    아무도 안사고,집 사면 바보 되는 시기가 1~2년 지나자 집값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오르는 패턴 중에 집이 제일 마지막에 올라요.

  • 2. 지금
    '10.6.11 9:20 PM (211.202.xxx.102)

    보다는 더했던것같은데 ,,지금은 거래가 적고 그때보다는 가격이 그리떨어지진않더라구요

  • 3. ??
    '10.6.12 1:30 AM (218.209.xxx.63)

    어릴적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90년대 초에 아파트값이 엄청 올랐었어요. 그러고나서 점점 떨어졌는데(분당입주땜에라고 그러더라구요)imf때문에 더 떨어졌지요. imf를 극복하고자 김대중때 여러규제들을 풀고(빨리 투기해라 이런 정책) 저금리가 되니 갑자기 집값이 막 올랐어요..

  • 4. jk
    '10.6.12 8:40 AM (115.138.xxx.245)

    이전 부동산 침체기라고 불릴만한 시기는 imf때 밖에 없었죠.
    imf때가 왜 침체였냐? 은행들이 망했죠. 은행도 먹고살기 힘들어서 망하는데 일반인들에게 주택담보 대출을 마구마구 땡겨줄수가 없었죠.

    일반인들이 돈이 많아서 현금 다 주고 집을 사는게 아니잖아요.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은 안해주고 게다가 imf당시에는 이자율이 약 20%가 넘었죠. 지금의 몇배입니다.
    돈 빌려서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그전까지만해도 한국과 수도권 전체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참고로 90년대의 서울 인구는 1천만이 넘었지만 경기도 인구는 몇백만이었죠. 하지만 지금 경기도 인구도 1천만 넘습니다)하고 있었고 경제성장률이 5%를 넘었던 시기입니다.
    경제성장률이 뒷받침이 되면 부동산가격.. 아니 모든 물가가 오르는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한국이 이전처럼 5%이상 혹은 7%이상 성장을 할 수 있을것이냐?
    작년 성장률 0.8%였습니다.
    이자율은 지금이 한국역사상 최하입니다. imf당시에 이자율이 높았다가 계속 떨어졌죠.
    그런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이 오를수는 있겠죠.
    근데 금리가 2% 역대 최하인데 이자율은 더 떨어질수가 없죠.

    그러니 과거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상황이 전혀 다르거든요.
    만일 부동산이 오른다면 이유는 딱 하나인데 통화량 증가로 인한 물가상승(다시 말해서 화폐가치하락)이 이유가 되겠지만... 아마도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겠죠.

  • 5. 근데
    '10.6.14 11:12 PM (118.216.xxx.150)

    요즘 부동산에서 슬슬 전화가 오네요~
    석달동안 한명도 안오다가~~ㅎㅎ
    이제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둘러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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