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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아기가 연고를 먹었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0-06-11 20:17:06
목욕시키고 목욕물 버리러 잠깐 다녀온 사이...
아기가 침대 위에 있던 조그마한 가방에서...버츠비 연고(상처난 데 바르는 연고)를 꺼내어 덕지덕지 온 몸에 발라놨네요.
혹시나 해서 입에도 냄새를 맡았는데.....ㅜㅜ 먹은 것 같아요. 분명히 나더라구요.
어떡해야 하나요?
18개월된 아이이고.....
많이 먹었냐고 물어보니까(알아듣는지..)...천진난만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이 시간에 소아과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고...
급하게 생각나는 데가 82쿡이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물이라도 많이 먹여야하나요?
IP : 124.54.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0.6.11 8:19 PM (112.152.xxx.240)버츠비는 괜찮을꺼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정 마음이 안놓이시면, 응급의료 센타에 전화해보세요. 02-1339입니다. 아이가 어떤일 일어났는지 이야기하시면 응대 해줄꺼에요.
아직 오픈한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도 알려주구요.
제 생각에는 괜찮을것 같아요~2. 1339
'10.6.11 8:20 PM (58.143.xxx.125)1339전화해 보세요
3. ㅁㅁ
'10.6.11 8:25 PM (59.86.xxx.18)괜찮을꺼에요 우리 조카는 지똥도 찍어먹고 희쭉희쭉 웃기만 잘했어요
4. ㅁ
'10.6.11 8:37 PM (203.132.xxx.12)님아 다른데서 검색해 봤는데 연고 먹어도 괜찮데요. 대신 앞으로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연고 보관하세요..
윗님 넘 웃겨요. 지똥 찍어먹고 희죽웃는 조카 귀여워요...ㅋㅋㅋㅋ5. ..
'10.6.11 8:59 PM (114.206.xxx.177)걱정하지 마세요. 많이 안 먹었을겁니다.
님도 한번 찍어 먹어보세요 ㅎㅎ
맛 없어요.
제 말이 맞을거에요.6. 음..
'10.6.11 10:25 PM (180.66.xxx.216)맞아요.
그거 많이 먹기엔 좀 맛이 없죠 ㅎㅎㅎ
원래 양이 적어서 온 몸에 발랐으면 먹을 게 남지도 않았을거에요.
울 아들도 고맘때 열심히 바르고 좀 찍어먹기도 했는데..
37개월인 지금까진 멀쩡하네요.
전 그 때는 별로 걱정안했었는데..
로고나 립밤을 한 입에 털어넣어서 먹었을 때는 좀 걱정했었어요.
쓰고나서보니.. 별로 멀쩡하지 않은 듯.. ㅠ.ㅠ...7. 윗님 때문에
'10.6.12 12:37 AM (115.21.xxx.148)웃네요.
쓰고나서 보니.. 별로 멀쩡하지 않은 듯..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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