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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아기 밥먹여도 될까요?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0-06-10 16:02:23
10개월 갓 넘은 아가인데요

이유식은 먹긴 먹는데 잘 안먹고 밥을 좋아해요

어른들 먹을때 입을 아아~ 벌려서 달라고 하면 잘 받아먹어요

주변에서 그러면 밥을 먹을 시기가 온거라고 하던데

책보니 돌지나고나서 밥을 먹이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래야 국에 간을 좀 해서 말아먹이거나 그러니깐요

아기가 밍밍한 맛을 싫어하는지 이유식에 간을 안해서 잘 안먹어요

잘안먹는것보단 차라리 밥이랑 국으로 2달 일찍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이는 6개가 났어요~
IP : 115.143.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0 4:11 PM (211.217.xxx.113)

    간은 두돌까지 안해먹이는게 좋고요
    국도 그렇게 어릴땐 안주는게 좋아요
    그냥 이유식 계속 먹이시는게 나은거 같은데

  • 2. ...
    '10.6.10 4:20 PM (122.43.xxx.99)

    아기마다 다 달라요.
    이유식을 전혀 안 먹는 아기도 있어요.
    아마도 미끌한 느낌이 싫어서 그런 것 같아요.
    결론은.. 밥을 일찍 먹여도 괜찮더라~ 입니다.
    아기 반찬을 간 없이 따로 만들어 약간 진밥이랑 같이 주셔도 돼요.

  • 3. .
    '10.6.10 4:21 PM (119.66.xxx.37)

    11개월 울 애는 아직도 락앤락글라스 반도 안 먹어요.
    밖에 나갔다가 먹일게 없어 학생용으로 나온 덜 짜다고 선전하는 김에 싸서 밥 주니까 너무 잘 먹더군요.ㅡㅡ;
    그래도 아직은 이유식 고집하고 있어요.
    조카는 11개월쯤에 아파서 이유식을 안 먹다가 먹이니 안 먹는데 밥을 주니 먹더래요. 이유식은 입도 안대려하고.... 그래서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밥 먹고 탈이 안나는 거면 그냥 밥 먹이라고 해서 그때부터 밥 먹어요. 지금 먹성 아주 좋구요.
    판단은 엄마가 해야할 거 같아요

  • 4. 이든이맘
    '10.6.10 4:23 PM (222.110.xxx.50)

    꼭 교과서대로 하실 필요 없어요...
    저희 아들도 이유식 잘 안먹어서 밥을 일찍 시작했거든요
    국은 간 보기 전에 아기 먹일걸 따로 덜어서 끓였구요
    밥은 질게 먹였고 알러지가 없는 아이라 지금은 잘게 조각낸 잡곡을 밥에 섞여서도 먹어요..(23개월)
    대신 영양이나 소화에 더 신경쓰셔야 하구요.. 아이에게 알러지가 있는지..도 잘 알아보셔야 해요

  • 5. ..
    '10.6.10 4:48 PM (121.50.xxx.124)

    교과서대로 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제 아이들을 보니, 어려서 밥 먹는다고 큰일나는 건 아니더군요..
    책에서 보면 너무 일찍 먹으면 되려 나중에 밥을 안먹을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제 아이, 알러지 때문에 일찍 밥 먹었어요.
    초기 이유식만 먹으면 두드러기 일어났거든요. 쌀만 끓여줘도 오돌도돌...
    병원에서 이유 불명.
    쌀 갈지 않고 맨밥 먹이니 차라리 알러지 반응 없어서 그냥 약간 진 밥으로 먹이다
    일찍 밥 먹였습니다.

    4살인데 어디 가서 식성 안좋다는 말은 안듣습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반찬도 냠냠, 과일 채소도 냠냠냠...
    어린이집에서도 늘 칭찬받는 (급식 잘 먹는다고) 초 건강 어린이예요.

  • 6. ^^;
    '10.6.10 4:51 PM (124.136.xxx.35)

    10개월이면 진밥으로 슬슬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요, 아직은 죽이 더 낫지 싶어요. 소화 기능 때문에요...

  • 7. 저도
    '10.6.10 5:31 PM (123.108.xxx.104)

    10개월 아기 밥 먹이고 있어요. 세 끼 다는 아니구요. 이유식 매번 챙겨주기가 번거로와서 어른들 꺼 간 심심하게 하고 아이도 같이 먹이구요. 이도 원글님 아기처럼 6개 났는데, 잘 받아먹던걸요? 전 교과서 탈피한지 오래되었습니다. ㅋㅋ

  • 8. 5개월에밥
    '10.6.10 6:19 PM (110.10.xxx.23)

    울딸은 보행기에서 밥 먹었어요. 5개월쯤 됐는데 죽어라 밥상 쳐다보며 침 흘리고 달려들고,,, 결국 밥을 조금씩 줬는데 씹지도 않고 꿀꺽~ 김에 싸서 주고 계란찜이랑 주고 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 애들마다 조금씩 다른듯해요. 정해진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울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엄마가 찾는게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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