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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이쁜다리가 넘넘 부럽습니다!
치마나 원피스류가 제이미지랑도 참 잘맞구요.
근데..약간휜 0자다리다보니..
일자로 쫙 뻗은 다리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이쁜다리가 아니지만..
여름에 무슨일이있어도 원피스류를 입어줘야하는데..
(더워서 바지는 도저히 못있겠어요)
거울에비친 약간 휜다리가 참 자신이 없네요.
무릎밑에서 부터 조금 휘어진 다리인데..
나이들면서..더 자신이 없어지네요.
뭐 열심히 이쁘게 입고는 다니지만..
전 다리이쁜여자가 젤 부러워요. ㅠㅠ
1. 저도
'10.6.10 3:46 PM (59.12.xxx.86)저도 다리 가늘고 이쁜 여자들이 제일 부러워요.
하체가 튼튼해야 당뇨도 안 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날씬한 다리 가지고 싶어요,.
상체는 말라서 남들이 다리 보고 놀래요.2. ㄷㄷㄷ
'10.6.10 3:49 PM (58.239.xxx.235)다리는 뚱뚱하건 날씬하건 일자루 쭉 뻗어야 이쁘드라구요 그런다리는 살이 쪄도 짧게 입어도 이쁘드라구요 저도 다리가 못생겨서 ㅠㅠㅠㅠ
3. ..
'10.6.10 3:58 PM (121.136.xxx.133)저는 팔 가느다란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루 부러워요.
삼각형이 안정적으로 보이지 역삼각형이 안정적으로 보일까요..
무릎 아래부터 휘어지면요, 치마를 무릎선에서 잘라서 입으시면
좀 덜 휘어보일 거 같애요...4. 가는다리
'10.6.10 3:59 PM (59.15.xxx.117)40대 아짐인데요 다리는 가늘고 곧은데 상체가 장난아니게 살이 많아서
특히 어깨랑 배 가슴부분까지 ㅠㅠ
요즘 짧은 팬츠가 유행이라 입고 나가면 나이가 있어 것도 약간 부끄럽고
옷입기 참 애매해요
저는 다리보다 상체가 날씬하신 분 보면 정말 부럽던데요..5. 저는
'10.6.10 4:01 PM (117.110.xxx.8)저는 상체에서 허벅지까지 나름 괜찮은데요.
이 넘의 종아리가 완전 굵어요.
전체적으로 종아리에서 불균형이랍니다 ㅠㅠㅠㅠ
결혼전에는 완전 심각하게 종아리 근육 퇴치술?? 이런 성형을 생각하기도 했어요.
암튼 다리 곧고 날씬한 분들 부러워요~~6. 저는
'10.6.10 4:04 PM (211.51.xxx.9)하체비만이라 길 가다가 늘씬하고 쭉 뻗은 다리를 드러내고
걸어가는 처자들이 왕 부럽습니다. 저런 여자들은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했나보다란 자괴감까지 들어요.
저땜에 저희 딸도 하체비만인데, 문제는 저보다 더 심한 정도라는거예요.
딸 다리를 보고 있으면 내가 전생에 죄가 많은가 보다라고
또 한 자괴감이 드네요. 한 순간이라도 다리가 좀 날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원하기도 하구요. 요새는 너무 삐삐마른 처자를 보면
지나가면서 화살기도를 날립니다. '하느님, 저 처자에게 살을 조금만
더 붙여 주시고 저희 딸에게서는 엉덩이와 다릿살 조금만 떼어내 주소서' 하구요.
오죽하면 그렇겠습니까? 하체비만 아닌 사람은 몰라요.7. ㅎㅎ
'10.6.10 4:12 PM (59.12.xxx.151)저도 쭉 곧은 다리 넘 부러워요. 전 삐적마른 휜다리에요.ㅠㅠ
다행히 울 꼬마들은 곧은다리..
길 가는 이쁜 다리의 여자들 부러워하는 것도 모자라
집에 있는 딸아이들 다리도 매일같이 부러워 미칩니다~ㅎㅎ8. 전
'10.6.10 4:13 PM (220.120.xxx.193)어릴때 소풍이나 좀 걸어다니고 나면.. 밤새 끙끙 다리 알배겨서.. 근육통으로 고생했었거든요.. 그때 제대로 풀어주지 못해선가..종아리에 알이 엄청 커져서.. 중학교때부터 결혼전까지 치마는 거의 못입었어요..10년넘게 10번도안될정도니..ㅠ 그러다 결혼하고서는 전체적으로 살도 빠지고 해서.. 치마를 입고 다니기 시작했는데..아줌마 되고 나니 아가씨때보다 용감해져서 ㅋㅋ 치마 어울린다.이뿌다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 다리만 봐서는 박세리 급인데.. 여름만 되면 샤랄라한 원피스에 치마만 입고 댕깁니다.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어릴때..이뿌게 멋내고 다녔을것을..맨날 우중충하게 바지만 입고 댕겼네요.ㅎㅎㅎ 요즘도 샤랄라한 원피스만 보면 혹해서.. 막 질러대요.ㅋㅋㅋ
9. 전
'10.6.10 4:28 PM (119.206.xxx.115)다리만 이쁩니다...ㅠㅠㅠ
상비족이죠..
그래서 바지입으면 엄청 뚱하게들 보다가
어쩌다가 치마입으면..우와..생각보다 안뚱하네...헉10. 저는
'10.6.10 4:37 PM (116.122.xxx.198)팔다리는 예쁩니다
배도 안나왔는데
저는 등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등에 살이 없는 사람들 보면 무지 부러워요
저는 가슴이 앞인지 등이 앞인지 모르거덩요..ㅎㅎ
다리가 길고 가늘해서 저는 다리 튼실한 사람이 부러워요11. ...
'10.6.10 4:49 PM (115.95.xxx.139)저도 다리는 곧고 이쁜 편입니다.
치마 입을 때와 발레 타이즈 신을 때 뽀대납니다.
타고난 건지 후천적인 건지 친정어머님이 절 업을 때도 다리를 곧게 펴고
업으셨대요. 다리 휠까봐.. 그래서 다리기 하나도 휘지 않고 죽 곧아요.12. 지현
'10.6.10 4:49 PM (121.130.xxx.42)파파라치 사진 보니 전지현 다리 진짜 늘씬~~ 부럽네요.
13. 저는
'10.6.10 5:24 PM (123.214.xxx.8)신체비율로 봤을 때 다리길이는 길구요.. 허벅지도 비교적 얇구요.,
종아리도 알통별로 없이 미끈한 편이고 피부도 하얘요..
글치만
여름에도 긴바지 입고 다녀요~
야성남같이 털이 굵고 길기까지 해서..ㅎㅎㅎ.. ㅠㅜ..
일단 면도는 하는데 털이 굵어서 털구멍 표가 많이나구요
매일 밀면 거기 상처나서 모낭염까지 생기고 희니까 표가 빡~!
더운데 치마나 반바지 입고 나다녀봤음 좋겠어요
치마입고 나간 날엔 누가 다리털 쳐다볼까봐 엄청 신경쓰여요ㅜㅡ14. ..
'10.6.10 5:26 PM (211.194.xxx.195)저 다리는 씨름 선수 같아요 굵기도 하고 발목까지 굵어요
15. 전 쎄리에요~
'10.6.10 5:50 PM (180.224.xxx.39)박세리 알다리...ㅠㅠ
16. .
'10.6.10 5:53 PM (125.184.xxx.162)저는 짧은 반바지 입으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허벅지에서 무릎으로 이어지는선도 괜찮고 발목도 가늘어서 보기좋은데...
상 하체 사이즈가 달라요. 발목부터 상체까지 온갖 여성복 사이즈가 공존해요.
거기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짧은 옷 입기도 민망한 나이랍니다.
무리하면 무릎아파서 파스도 붙여야하구요.ㅠ.ㅠ17. 흠..
'10.6.10 6:35 PM (116.40.xxx.63)저도 한다리 합니다. 날씬 쭉쭉인데다
하얀 살에 남편이 결혼전에 넘어 갔더랬죠.
직장에선 약간 미니만 입어도 시선들이 꽂히고..
정말 즐기며 옷 입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인생에 그때가 황금기였던거 같아요.
어떤옷을 입어도 태가 나고 돈버는대로 백화점 가서 사고 싶은거 사입고...
근데..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40넘으니 치마입고 나가도 얼굴이
안 받쳐주니 좀 민망합니다.얼굴은 나이가 드러나니까요.
불균형이라고 해야하나..
나이 먹으면 다리 아무리 예뻐도 별로에요.
무다리 보단 낫지만 그리 빛이 나지 않네요.18. 저는
'10.6.11 6:07 PM (59.10.xxx.48)다리가 굵고 게다가 짧기까지...흑 흑
굵어도 다리만 길다면 바지라도 어울릴텐데요
가녀린 상체도 40넘어가니 우람해지고...
예쁜 원피스 넘 입고 싶어요19. 전
'10.6.20 1:18 PM (218.186.xxx.250)엄마랑 이모들이 다 휜다리라 당연 저도 휜다리지요~ 거기다 코끼리발목이구요ㅠ.ㅠ
인상도 괜찮고^^;;; 상체도 날씬한데 다리때문에 늘 자신감이 없네요~ 여긴 외국이라 반바지 맘대로 입고다니지만 사람들이 쳐다볼때마다 꼭 내 다리만 보는거같아,수근되는거 같아 영 찜찜하네요~ 물론 여러가지가 어울려야하겠지만 여자는 다리만 이쁘면 일단 외모나 다른것은 카버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훌륭한 신랑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럼 된거죠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