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수구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방법 좀~~~

ㅠㅠ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0-06-10 15:11:45
아파트 1층 처음입니다.
아니 아파트가 처음이지요.

애들 남자라서 1층으로 왔는데 다른건 다 너무 좋습니다..
쓰레기도 그때그때 버릴수 있고
승강기 오르락내리락 안해도 되고...
승강기 무서운데...
경비실 바로 옆이니 문 열어놔도 안심돼고...

아~~~~~~
근데.....
근데요...

이 넘에 하수구 냄새는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타는 냄새는 금방 못알아 차릴정도로 후각이 둔한..
애가 떵을 싸도 잘 모르는 아지맨데...

이 하수구 냄새는 어찌나 지독한지 냄새가 냄새가....
이렇게 날씨 더울때나 비가 많이 올때....괴롭습니다..
그렇다고 여름에 배란다 문을 안열어 놓을수도 없고..
지금도 제코를 찌릅니다.

어찌해야하나요?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락스냄새를 무쟈게 싫어합니다
락스만이 해결방법인지???
IP : 123.214.xxx.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수
    '10.6.10 3:14 PM (115.41.xxx.10)

    하수구 구멍 뚫어주는 곳에서 냄새 안나게 처리도 해 줄거예요.
    전화해 보세요.

  • 2. ㅠㅠ
    '10.6.10 3:18 PM (123.214.xxx.21)

    배수 이거 비싼거 아닌가여????

    옥션에 뭐라고 치면 나오나요? 하수구냄새라고 치면 나올려나???

  • 3.
    '10.6.10 3:26 PM (119.70.xxx.26)

    저기 경비실 옆에있다고 문 열어놓으면 안됩니다.
    갑자기 걱정이되어서여 ^^:

  • 4. 1층의 고충
    '10.6.10 3:31 PM (121.154.xxx.97)

    ......

  • 5. 원글
    '10.6.10 3:33 PM (123.214.xxx.21)

    어머 그럴까요???
    애들이랑 저만 있을때도 문 열어두는데....

  • 6.
    '10.6.10 3:33 PM (119.65.xxx.22)

    이지트랩이었네요..그런데 잘 알아보시고 사세요 아예 효과없다는분도 사용기에 있더라고요 저희집은 다행히 어느정도 효과 봤어요

  • 7. 트랩
    '10.6.10 3:39 PM (221.147.xxx.253)

    저도 하수구 트랩 설치해서 효과 봤어요.
    전 이지트랩 아니구 다른 트랩이요. "하수구 트랩" 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상품 나올꺼예요.
    락스 부어도 안되더니 트랩 설치하고 해결했어요.
    속는셈치고 상품평 꼼꼼히 보시고 얼렁 트랩 설치 해보세요. 설치도 간단해요.

  • 8. 트랩강추
    '10.6.10 3:43 PM (119.149.xxx.33)

    저두 1층입니다. 하수구 냄새 때문에 별 짓을 다하다가 전세 임에도 불구하고 제 돈 들여서 트랩설치 했습니다. 그것도 사람 불러서요. 인터넷에서 직접 사다가 하는 거 못 믿겠어서 검색해서 괜찮은 데 찾아서 했죠. 십만원돈 들었어요. 그 후로 냄새 안 나더군요.
    돈이 안 아까웠어요. 적어도 2년은 살 텐데 똥냄새 맡으면서 밥먹기 싫었거든요.

  • 9. 2층도
    '10.6.10 4:13 PM (222.235.xxx.45)

    베란다에서 하수구냄새가 올라와요.
    전에 5층 살던 아줌마는 화장실 화수구에서 그렇게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요.
    1층만 하수구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거 아닐까요?

  • 10. -.-
    '10.6.10 4:55 PM (119.194.xxx.140)

    저희집 24층 꼭대기지만 날이 좀 흐리다싶으면 하수구냄새가 막 올라와요 -.-
    첨엔 울집 문제인가 했는데 아파트 지하실에 옷 버리러 나갔더니 딱 그냄새가 나더군요
    지은지 20년쯤 되는 오래된 아파트네요.

  • 11. 그냥
    '10.6.10 5:01 PM (125.186.xxx.170)

    사람불러서 한군데 삼만원인가?주고 냄새방지 장치 모조리 다 설치했습니다-십몇만원 들었나봅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치하던데요
    6년 넘었는데 냄새안납니다 너무 좋습니다 돈이 안아깝습니다

  • 12. 맞아요
    '10.6.10 6:22 PM (220.116.xxx.177)

    바로 일주일전에 사람불러 설치했어요...
    첨엔 하수구 냄새인지두 몰랐다는...청소하고 난리쳐도 안없어져서
    그게 안났었는데 세탁기 바꾸면서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아주 심하더군요...
    육만원 들었슴돠~ 지금 하나도 안나요...돈이 좋긴 좋다 했네요~~

  • 13. 친구집
    '10.6.10 6:54 PM (114.205.xxx.22)

    2층인데 거실에서 얘기하고 놀고 있는데 냄새 심했어요..ㅜ.ㅠ
    신도시 10년 훨씬 넘은 아파트였는데.. 좀 오래된 아파트에선 종종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33 해외로 이사할때 국내주소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이사 2010/06/10 515
550032 성당 결혼식중 기억에 남는 성당이 있으신가요? 16 성당예식 2010/06/10 2,067
550031 회화위주의 영어학원 이름좀 알려주세요 초등 2010/06/10 541
550030 곽노현 변명하지 말고 사과함 된다. 34 더워라 2010/06/10 1,851
550029 한우리 독서 올림피아드 참가해 보셨는 분 찾아요. 1 어렵다~ 2010/06/10 534
550028 저번에 82에서 자동차 안전 불감증에 관한 글 읽은 후 꿈에서 계속 나와요.. ㅠㅠ 카시트 2010/06/10 270
550027 中농부, 강제철거 맞서 대포 자체제작 '전투 모드' 1 참맛 2010/06/10 326
550026 오세훈 시장님, 이런 한강 보고 잠이 오십니까 6 세우실 2010/06/10 1,283
550025 저두요..이쁜다리가 넘넘 부럽습니다! 19 콤플렉스 2010/06/10 2,170
550024 생말의 김연아 무릎팍 대형사고 치다 5 역시나 2010/06/10 3,008
550023 어루러기에 접촉하면 얼굴에도 생길까요? 1 ?? 2010/06/10 685
550022 저녁 뭐 해먹을까요??? 16 오늘 2010/06/10 1,366
550021 초등학생들 바퀴달린 가방 이름이 뭐에요? 2 2010/06/10 438
550020 월 350만원 세식구 월 얼마저축하면서 사시나요? 4 ak 2010/06/10 1,902
550019 곽노현 교육감 아들 외고간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죠. 5 300 2010/06/10 851
550018 방자전 보셨나요? 13 엘모좋아 2010/06/10 3,462
550017 알바비 월8만원이라구 1 ... 2010/06/10 599
550016 저 화났어요. 비 전지현 열애... 8 흑흑 2010/06/10 3,259
550015 어찌할줄 몰라~~ 16 2010/06/10 1,886
550014 발리에서 생긴 일 5 웃어요~ 2010/06/10 997
550013 한의원에서 침맞는거 정기적으로 맞으면 좋나요? 6 .. 2010/06/10 856
550012 [조선][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취임준비委 살펴보니] 광우병 시위 주동자 등 진보파들 대거 포.. 5 세우실 2010/06/10 560
550011 듀오에서 여자인 제가 먼저 연락해서 약속 잡아야 하는 입장인데.. (듀오 남자들 너무 콧대.. 3 듀오 2010/06/10 1,999
550010 인간극장 알리 어머니..답답해요.. 6 극장 2010/06/10 3,097
550009 김소이 4 동동 2010/06/10 2,132
550008 남편이 골프를 배우려 하는데..뭐부터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 7 뭣부터? 2010/06/10 829
550007 종아리가 너무 굵어요 ㅠㅠ 14 고민 2010/06/10 2,767
550006 하수구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방법 좀~~~ 13 ㅠㅠ 2010/06/10 1,521
550005 분당에 디스크 물리치료요 3 디스크 2010/06/10 721
550004 MB,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 베트남은 보이콧 4 소망이 2010/06/10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