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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석환씨요..
아침에 경향신문 인터뷰 기사보니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에 봉하가서 서럽게 울었던 일을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리고 언론이 확인보도 한 얼마 후에
중앙지검에서 마약복용 혐의로 영장 들고 집에 들이닥쳤다네요.
같이가자는 걸 버티니 조사한다며 머리카락 300개를 뽑아갔대요.
휴대전화 통화내역, 통장 거래내역 주기적으로 샅샅히 조사하구요..
정권에 밉보여 두렵지 않냐고 하니 "드라마 못하면 연극하고, 연극
못하면 거리공연 하면 된다"하셨네요..
어이없어요...나라 꼴 참..말문이 막힙니다.
1. 참
'10.6.10 8:40 AM (61.77.xxx.174)기막힌 세상에 살고잇는듯... 그리 영향력있는 배우도아닌데 저리 몰아붙이는거보니 증말 화가나네요.
2. 음
'10.6.10 8:41 AM (121.151.xxx.154)윗님
벌써 1년된 이야기이니
혐의가 있다면벌써 기사화가 되거나 감방에 가잇겠지요
지금까지 아무일도 없다는것은 제가보기에도 그저 겁을 주는차원아니였나싶네요
하여튼 별짓을 다하는 인간들입니다3. ㅁ
'10.6.10 8:41 AM (121.143.xxx.178)별개라구요?
서거 후 바로 검찰이 와서 머리카락이랑 통장잔고 조회했다고 하던데요
결과는 아무이상없었고
그게 별개라구요?ㅎㅎㅎㅎㅎ
그럼 삼순이 아빠가 촛불집회간 후 경찰서에 불려 간 것도 별개인건가요?4. ㅁ
'10.6.10 8:43 AM (121.143.xxx.178)김제동이 추도식 사회보고 김제동 쇼 사회본것도 별개라고 생각하시겠네요
어이상실
그리고 교도소 가있지 드라마 찍을수는 없을걸요
마약한 사람.......그리 쉽게 복귀가 허락되지 않습니다.5. 이기사이네요
'10.6.10 8:48 AM (121.151.xxx.154)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609175...
6. ?
'10.6.10 8:53 AM (218.145.xxx.215)지금은 연예활동 잘 하시네?
7. 그래요?
'10.6.10 9:06 AM (125.177.xxx.193)몰랐던 사실이네요.
별개는 아니겠죠...
이 분 감초 연기 참 좋아요. 추노에서 정말 감칠맛나는 연기 보여주셨어요.
이 글 읽고 더 좋아지네요.ㅎㅎ8. 저도
'10.6.10 9:09 AM (123.248.xxx.33)몰랐는데.. 정말 어이없네요. 아키히로정부가 그렇죠 그래...
9. ?님
'10.6.10 9:14 AM (180.66.xxx.4)그럼 못하거나 안하셔야 하나요..? 어째 말씀이 좀 거시기 하네요..;;;;
10. 연극
'10.6.10 9:31 AM (125.131.xxx.167)이분은 드라마보다 연극에서 더 빛이 나세요.
드라마에선 코믹조연으로 더 많이 나오시는 것 같은데
연극에선 와전 카리스마 작렬이거든요..
근데 이런일이 있었군요..11. 저분
'10.6.10 9:35 AM (61.82.xxx.54)정도의 인지도에도 그런 험한 일 당하게 되는 요즘인거 참...........
12. ...
'10.6.10 9:51 AM (219.255.xxx.50)정말 씁쓸하네요. 이런 현실에 살고 있는것이..
근데 30가닥도 아니고 300가닥이나.....
엄청 따가웠겠어요 -_-13. ..
'10.6.10 10:20 AM (119.69.xxx.172)여하튼 막장드라마를 능가하는 막장정부라니까요.
하는 짓마다 상식을 뛰어넘으니... 원...14. 남자
'10.6.10 10:35 AM (59.10.xxx.40)연극에서 처음 봤는데...제목이 헷갈리네요, 제목에 남자 어쩌구 하면서 영화 대부 처럼 찍은 사진이 포스터였는데...그 연극 참 재밌게 봤거든요...그러더니 나중에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오시데요.. 연극에선 주인공급이었는데요..
15. 다 떠나서
'10.6.10 12:46 PM (125.178.xxx.31)이분.......정말 연기 잘 하시던데..
오래전....뭔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왔는데
너무 싱크로 100프로라...무섭워서 싫어했는데
그후 코믹한 역활로 나오는데
너무 웃기고..재밌고...
정말 연기 잘 하시는 명배우십니다.
정치적 견해가 틀리다고.....사람 힘들게 하는 주체가 정말 나쁜 거네요.
휴우~ 몇 년전만해도......나 한날당편이었는데
점점....멀어만지네요.16. 세상에나
'10.6.10 1:30 PM (124.195.xxx.147)정말 연기 잘하는 분인데...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
빨리 바꾸는 방법밖에 없는거죠.. 너무 씁쓸합니다..17. 참나..
'10.6.10 1:34 PM (119.206.xxx.115)진짜..세상이..타임머신 타고 거꾸로 가네요..
18. 권해효
'10.6.10 1:54 PM (116.40.xxx.63)씨도 요즘 드라마 연극,영화 에서도 한번도 안보이네요.
이것도 별개의 문젠가..
김제동씨에 가려 권해효씨도 유심히 찾아봤는데 어디 출연하는거
못봤어요.19. 연극
'10.6.10 4:39 PM (125.131.xxx.167)남자님.
그 연극 제목 남자충동이요.
거기 엄기준도 같이 나오고 오달수씨도 나오고 그랬을거예요. 엄기준은 확실20. ㄴ
'10.6.10 9:30 PM (118.176.xxx.164)와.. 저는 첨 알았어요..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얼마나 많을지 참.. 드러난 일 헤드라인만 봐도 속터지는데..21. 읔
'10.6.10 9:43 PM (218.238.xxx.246)마약복용 혐의로 영장 들고 집에 들이닥쳤는데 왜 통장검사를 하지??
마약복용 혐의 조사할때 보통 소변이나 머리카락 뽑아서 검사하던데-_-22. 기사 원문
'10.6.10 9:46 PM (122.37.xxx.87)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609175...
23. .
'10.6.10 9:47 PM (125.177.xxx.24)임자, 나는 밤이 짧은 사람이여~ 잉~"
추노 본 후 우리 남편 단골 멘트입니다. ㅎㅎ
바로 안석환씨가 맡은 방화백이 큰 주모에게 날리는 멘트죠.
아침 신문에서 이 기사 보고 깜짝 놀랐네요.24. 맨윗댓글
'10.6.10 10:27 PM (122.35.xxx.121)웃기십니다.
사람들이 자꾸 뻑하면 지난 정부사건과 연결시키는것같아 어처구니 없다는 님의 뇌야말로
완전 청순 백치 아다다
그냥 전두환때 생각하심 되어요.
각하~ 이거 지들끼리는 안하고 있나 몰라요.
mb가 눈 한번 째리면 아주 주변것들 왈왈 데구르를 과잉충성을 태평양처럼 오지랖넓게
해대는것 같더라구요.25. ..
'10.6.11 12:15 AM (123.212.xxx.162)나이든 남자가 마약복용 혐의를 받고 조사받는단 자체도 힘든거지만
머리카락 300개라니...후덜덜하네요.
머리 한올 한올이 다 맡은 위치가 있고 소중할 나이인데..(심각한 상황이나 웃어 봅시다..)
통장조사까지 뭐라도 걸리나 싶어 한거겠죠.
빨리 세월이 지났음 합니다.26. 아~
'10.6.11 1:58 AM (121.161.xxx.42)이분이군요..........얼굴은 익숙한데 이름은 낯설어서 몰랐네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쥐박 정부가 싸질러논거 치우려면 참 많이 힘드실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