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퇴근해서 집에 왔어요.

아...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0-06-10 01:02:02
일이 많은 직업이어요.
지금 퇴근해서 집에 왔네요.

해외 출장갔던 신랑이 내일 아침 여덟시에 돌아와요.
전 신랑 얼굴도 못보고 출근해야 해요.

집은 엉망이네요. 먼지도 많고 설거지도 밀려있고.
울고싶어요.

그래도 치울꺼여요.
신랑 산뜻한 기분으로 집에서 쉬게요.

엉엉엉...힘들어요.
IP : 119.64.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흉
    '10.6.10 1:02 AM (61.78.xxx.189)

    저도 지금 일하고있어요. 힘내셔요!!

  • 2. 아...
    '10.6.10 1:04 AM (119.64.xxx.95)

    고맙습니다! 같이 힘내요!!!

  • 3. 깍뚜기
    '10.6.10 1:04 AM (122.46.xxx.130)

    다들 더운데 고생이시네요. 체력 관리 잘 하시구요!

    저도 이제야 업무하나 끝나고 씻고 자려구요 ㅠㅠㅠ
    아 더버라

  • 4. 원글님
    '10.6.10 1:05 AM (180.66.xxx.4)

    힘들어 우짤꼬... ;;
    전 좀 늦게 나가는 지라 아이들 다 걷어 먹이고 남편 셔츠다리고 아침 챙겨주고 그리고
    낼 할거 좀 보다가 출발하면 되는데...님은 남편 오시는거 못보고 가게 생기셨네요.
    님의 맘이 참 예쁩니다. 곧 한가한 날이 오겠지요~^^ 곧 주말...;;;

  • 5.
    '10.6.10 1:07 AM (121.130.xxx.42)

    아이고.. 어쩝니까 힘드셔서..
    그냥 대충 치우고 샤워하고 주무세요.
    식기세척기 없으신지요? 없으면 이참에 하나 장만하세요.
    설겆이 얼른 끝내시고
    집은 정리정돈만 하세요.
    딱 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정도로만.
    먼지 잘 안보입니다.
    남편도 오자자마 피곤해서 주무실텐데요 뭐

  • 6. .
    '10.6.10 1:14 AM (124.49.xxx.214)

    원글님, 사랑하니까 잘 쉬게 해 주고 싶어서. 혹은, 원글님은 샤방하니까 곱고 아름다운 집을 가꾸는 녀자로 있고 싶어서. 혹은 백만가지 심오한 뜻이 있어서 열심히 치우려는걸 지도 모릅니다만
    힘들 땐 힘든 것도 표시하세요.
    나 너무 힘들어서 못 치우고 그냥 자고 나가. 미안해. 라고 쪽지 쓰고 확 주무세요.
    얼렁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715 왜 결심은 오래가지 못하는지.... 4 82녀 2010/06/10 563
549714 매니큐어하면 흰머리 가려지나요? 4 미용실 2010/06/10 1,016
549713 강아지 일년만에 만났어요. 22 재회 2010/06/10 2,225
549712 그릇이 포개어져서 안 빠져요. 7 사기그릇 2010/06/10 1,052
549711 술살은 술 끊으면 빠지겠죠? 7 금주 2일째.. 2010/06/10 1,526
549710 김c노래 넘 좋지않나요?? 김c 넘 좋아요~~ 18 김c 2010/06/10 1,882
549709 지금 퇴근해서 집에 왔어요. 6 아... 2010/06/10 912
549708 버스나 지하철이나 꼭 앉아가야 하나요? 17 지하철녀 2010/06/10 1,465
549707 남편줄건데 데오도란트 어떤게 좋을까요? 4 데오 2010/06/10 632
549706 컴터 잘 하시는 분~~ avi 파일을 wmv로 변환하고 싶어요ㅠ.ㅠ 4 .. 2010/06/10 527
549705 제2, 제3의 조두순은 어디에나 있군요.ㅠㅠ 7 착잡합니다 2010/06/10 906
549704 대구에 치매 검사할 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8 부탁드릴께요.. 2010/06/10 1,239
549703 제가 넘 옹졸한건가요? 17 점하나 2010/06/10 2,026
549702 혹시 여름만 되면 냉방 땜에 괴로우신분 계세요?..ㅠㅠ 1 냉방병.. 2010/06/10 376
549701 초1 아들 강하게(?) 키우는 법좀 알려주세요. 7 동이 2010/06/10 839
549700 타블로 집에가라. 82님들 타블로 갔데요,자기 나라로. 10 가이새끼입니.. 2010/06/10 7,802
549699 반곱슬 커트정도 머리길이면 어떤 파마를 할까요?(40살) 1 ... 2010/06/10 1,338
549698 조선 불매 계속하시나요? 34 2010/06/10 905
549697 아이패드가 왔습니다.. 7 시골로시집가.. 2010/06/10 1,260
549696 전면 무상급식 내년부터 속속 시행한다 7 세우실 2010/06/10 671
549695 알쓰맥스(ArthMax)사용해보신분...계신가요 푸른꽃 2010/06/10 740
549694 집에 비새는거 숨긴 괘씸한 매도인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0/06/10 1,005
549693 이상타... 외국영화에서도 4 노브라 2010/06/10 612
549692 4대강 공사 24시간 밤샘작업! 8 남한강 2010/06/09 660
549691 신종 사기수법이랍니다...참고하세요 (펌글) 7 조심 2010/06/09 2,632
549690 “KBS 수신료 6500원으로 인상” 보고 15 verite.. 2010/06/09 1,185
549689 글 자삭합니다. 7 역시나. 2010/06/09 951
549688 토요일 월드컵축구응원장소 -강남 봉은사 3 기린 2010/06/09 880
549687 홍보도 못했는데 베스트셀러, 누구냐 넌 1 사봐야겠네요.. 2010/06/09 877
549686 매실즙 담글때 물기없이 뽀송뽀송 말려야하나요? 6 알려줘잉~ 2010/06/0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