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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님 정말 실망이네요!!!
좋은 글인데 제목이 순해서 실망이었단 얘기랄까
새벽반에 오시는 분들도 읽으시라고 글셔틀 ^^;;
좋은 글은 널리 알려야 제 맛이겠죠?
[의료민영화] 저지에 대한 글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93&sn=off&...
1. 깍뚜기
'10.6.9 11:27 PM (122.46.xxx.13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93&sn=off&...
2. 놓쳤었는데
'10.6.9 11:31 PM (125.129.xxx.119)고맙습니다~
3. -_-;;
'10.6.9 11:41 PM (114.129.xxx.37)헹.
깍뚜기니~~~~~~~~ㅁ
놀랬잖아요.4. 요건또
'10.6.9 11:43 PM (124.55.xxx.163)저는 아직 판단 보류입니다. 하나의 대안 제시라는 점에서는 고무적이지만, 좀 더 토론 과정을 지켜보고 입장을 정해야 할 듯 합니다. 공청회를 한 번 지켜보죠.
5. 파닥파닥
'10.6.10 1:03 AM (68.38.xxx.24)제목 붙이기의 달인이십니다.(파닥파닥)
지금보니, 본글보다 이 글 조회수가 훨~~ 많으니 만선을 축하드림다. ㅋㅋ6. 봄비
'10.6.10 2:25 AM (112.187.xxx.33)허걱!
저는 또 제 얼굴을 직접 보셔서 실망했다고 하시는 줄 알았어요.
외모가 뛰어나긴 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다... 뭐 이런 야그가 아닐까 했다는...ㅎㅎ.;;;;;;;
건강보험료를 더 내서 선진국 수준으로 보장받자는 얘기는 꽤 오래 전부터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6년전인가... 그 무렵에 KBS스페셜에서 '암으로 무너지는 한국의 가정들'이라는 내용을 방송한 적이 있어요.
가족중에 암환자 생기면 높은 치료비 때문에 그야말로 패가망신하는 중산층 및 서민가정에 대한 탐사보도였는데요,
거기서도 국립 암센터 초대 원장이었던 박재갑 교수가
"국민들이 각자 건강보험료를 1만원씩 더 내서 저렴하게 암치료를 받자"고 주장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적게 추정해도 저때부터 그런 얘기가 나왔었다는 거지요.
저는 일단 의사 입에서 그런 주장이 나오는 게 신선했었고 꽤 설득력 있는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천문학적인 재정적자는 사실이고 그걸 마냥 정부더러 부담하라는 식으로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좀더 정교하게 다듬어진 모습을 대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썩 괜찮은
(또한 현실성 있는) 대안이라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박재갑 교수 같은, 의학계에서 명망있는 원로분들이 지지?해주면 더 힘을 얻을 수도 있을 듯 하구요.
(하지만 의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영리병원 찬성, 의료민영화 지지의 입장이라...)
보험회사들과 삼성의 방해공작도 (당연히) 만만치 않을 듯 싶은데
어쨌든 민간 의료보험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모든 걸 떠나서 의료민영화 반대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단체가 발족된 것만으로도 굉장히 반가운 일이고
발족하면서부터 대안 제시를 통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님을 보여줬다는 것도 기운이 나고!
물론 그 대안이 진정한 대안인가는 앞으로 검증해봐야겠지만....
레디앙 기사보다는 참세상 기사가 좀더 자세히 나와 있네요.
'국민건강보험료 1만 1천원 더 내기'가 어떤 방식인지 알고 싶은 분은 여기로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71937. 부산사람
'10.6.10 8:25 AM (121.146.xxx.166)이런 글 환영이예요
자주 눈에 봐야 마음도 가게 되죠8. 네
'10.6.10 9:59 AM (125.177.xxx.193)이런 낚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