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가 진짜일까요?
신문에서 봤는데
군대에 간 사병들이 뻑하면 집에 있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쩌구 저쩌구"하면
엄마가 사단장한테 전화하고 그런다네요
이번 천안함 사건관련 해서도
군에 간 아들들이
" 전쟁나면 어떡하냐고 엄마.아빠가 손 좀 쓰라고"
" 전쟁 날지 모르니 북한에 대해 아무 책임도 묻지 말고 그냥 지나치게 해달라"고
전화한 장병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사실이면 정말 걱정되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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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가 진짠지?
고추장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0-06-09 13:42:23
IP : 115.95.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있다네요..
'10.6.9 1:43 PM (119.65.xxx.22)정말...드물게:;;;; 멍 때리게 하는 청년들이 간혹 나온다네요:::: 그래서 그 주위가 무지 힘들다더군요
2. ㅍㅍㅍ
'10.6.9 1:45 PM (125.187.xxx.16)내 친구도 그래요. 무서워서 난립니다. 있어요. 그게 멕히는 사람들....
3. ..
'10.6.9 1:47 PM (117.111.xxx.52)사단장한테 전화하는 간 큰 엄마가 있을까요? 그런 군인이 혹여 있을런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일은 아니겠지요
이런 글 읽으면 아들 군에 보내놓고 대통령 잘못 뽑아 힘든 저같은 군인 엄마 속이 상합니다4. 공주
'10.6.9 1:50 PM (123.212.xxx.204)거짓인듯....ㅉㅉ
군에 사단장이 옆집아저씨는 아닐걸요.5. ==
'10.6.9 1:52 PM (211.207.xxx.10)저도 들었어요. 학교보낼때 교장한테 전화질하던 버릇을 그대로 하는거죠.
부모들이 문제...ㅋ6. 친한
'10.6.9 2:22 PM (220.88.xxx.254)언니는 반대로 군대서 상사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의례적인 거겠거니 하고
아들 생각해서 친절하게 받았더니
좀 분위기가 야리꾸리 이상스러워서
딱딱하게 끊고 나서 아들 걱정 하던데요.
아들도 군에서 하루 한번 이상 전화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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