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내겠어요....
盧전대통령 장례에 대나무 대신 PVC 만장 이런기사보구 또 울컥 눈물쏟았네요.
서러워서 제대로 예우도 못해주고 보내게 되네요. 아......
이제와서 옳은말하는 언론도 미워죽겠고
노통한테 너무너무미안하고 ㅠㅠ
외롭게 만들어서
평생 가슴에 남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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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분 보내야하는데 ㅠㅠ
눈물이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9-05-29 01:20:48
IP : 211.199.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9 1:22 AM (222.108.xxx.62)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2. **
'09.5.29 1:22 AM (121.161.xxx.248)벌써 오늘입니다.
내일은 눈이 퉁퉁부어서 못뜰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자야하는데 잠이 않오네요..3. 흑흑
'09.5.29 1:22 AM (116.42.xxx.111)저도..못 보내겠어요..
게다가..내일 화장이라니........아..정말........4. 점두개님
'09.5.29 1:25 AM (211.178.xxx.118)저 오늘 아침에 빨래 널면서 갑자기 그 시가 마구 생각나더군요.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빨래 널다가 베란다에서 엉엉 울었어요.
전에 장례식에서 어떤 분이 원통하고 애통하다.. 불쌍해서 어찌할꼬...
하는 그 장면이 생각나면서..
정말 불쌍하고 원통하고 애통해서 어떡하나 하면서 혼자 울었습니다.
오늘밤은 잠이 올것 같지가 않네요.5. 잠이 안와서
'09.5.29 1:27 AM (221.159.xxx.174)여기에 있네요.답답하기만.
6. ..
'09.5.29 1:29 AM (222.108.xxx.62)제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ㅠ-ㅠ_ㅠ_ㅠ_ㅠ_ㅠ.........
솔직하고 담백하며 다정한 그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빨래를 하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문득문득 눈물이 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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