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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시켜 돈 받아보신 분?

기어코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0-06-08 19:27:41
금액은 얼마 안 되는데 꼭 받아야 할 돈이 있습니다.

프리랜서인데 전에 한번 어이없게 돈 떼이고 욕 한번 못해준 적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한 푼도 못 받을지언정 가만두지 않을 생각인데요,

없어서 못 주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돈을 받아서 꿀꺽한 상태입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기고만장이어서 제 속을 다 뒤집어 놓고 있는데요,

조폭 같은 사람도 소액, 약  300만원 정도 돈도 받아주나요?

저도 노는 사람 아닌데 집에 찾아가고 계속 조르기도 어려워서 여차하면 사람 써서

본인도 좀 당했으면 싶어서요.

지금도 여전히 다른 데서 사기치면 프리랜서나 알르바이트 학생들

등 처먹고 있답니다.
IP : 115.143.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사십에 부끄부끄
    '10.6.8 7:34 PM (180.66.xxx.151)

    삼백이면 큰돈인데요?그치만 조폭한테 사례비로 다나가지 않을까요?--:
    저 그런 나쁜 사람 많이 봤어요.비정규직애들 돈께이는거 우습게 아는 오너들..
    조폭한테 돈 다주더라도 개망신 주고 그 돈 받아오세요.

  • 2. ^^
    '10.6.8 7:44 PM (222.96.xxx.121)

    저 같으면 단순히 그 집 찾아가는 거 말구요,
    이 일에 대한 대자보를 써서 들고 그 집 대문 앞에 서 있겠습니다.
    동네사람보기 챙피해서라도 주지 않을까요?

  • 3. 나이 사십에 부끄부끄
    '10.6.8 7:48 PM (180.66.xxx.151)

    혹시 코디하는 분은 아니시죠?그 등쳐먹는 작자..

  • 4. ㅡㅡ
    '10.6.8 8:20 PM (210.94.xxx.89)

    큰일날 분들이네... 안됩니다. 법으로 하세요.
    대자보 들고 써서 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십니다.

    떼인 돈 받아줍니다..에 전화 함 해보세요.
    합법적으로 가능합니다.

  • 5. 조폭한테 하지
    '10.6.8 8:23 PM (119.69.xxx.254)

    마세요

    제가 아는 지인이 그 곳에 전화했더니 착수금조로 얼마를 보내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보냈더니 그날로 소식 두절이라더군요..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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