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성화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10-06-08 12:00:15

예전에요. 한 3년전, 4년전,
정성화가 하는 뮤지컬 본적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 정성화는 초짜였고, 남경주랑 최정원이랑 여자 한명이랑 주인공이 4명인 뮤지컬이였어요.
그때 전 당대 뮤지컬 최고의 배우 남경주 최정원을 기대하고 그 뮤지컬을 봤는데...
의외로 (그때 당시 카이스트 까불거리는 역활이 너무 강했었어서) 정성화가 너무너무 잘하는거예요
남경주는 보이지도 않고 오직 정성화만 보이더라고요
발성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암튼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크게 될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근데 지금 보니 어제 뮤지컬 남우주연상 탔네요.
기분 좋아서 짧게 글 남겨요 ㅋㅋㅋ
IP : 112.223.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0.6.8 12:01 PM (121.134.xxx.150)

    아이러브유를 보신거겠죠? ^^
    정성화는 성격도 정말 좋아요. 인간적이구요..정말 괜찮은 남자!

  • 2. ..
    '10.6.8 12:03 PM (211.178.xxx.102)

    카이스트때부터 이배우 좋아요 ㅎ
    수상소감할때도 완전 웃겨서 ㅎㅎ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와 닫더군요

  • 3.
    '10.6.8 12:03 PM (121.164.xxx.160)

    이분 개그맨 출신이 맞나요???? 저는 분명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엔 가끔 맞나??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요
    어제 수상소감말하는거나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유쾌하고 개그감이 있는거 보니까 맞는것 같은데 개그맨 맞죠?
    그리고 어제 시상식하는거 보는데 뮤지컬 어워즈는 분위기가 정말 좋더군요
    상받으면 다같이 좋아해주고 호응해주고 잔치같았어요
    보면서 울나라 영화제도 좀 저랬으면 싶더라고요
    영화배우님들 하두 뻣뻣하셔서 ㅋㅋㅋ

  • 4. ..
    '10.6.8 12:03 PM (114.206.xxx.127)

    전에도 뮤지컬로 상 한번 탔죠.

  • 5. 이분
    '10.6.8 12:05 PM (112.153.xxx.107)

    뮤지컬에서 정말 돋보여요. 일부러 캐스팅 찾아서 볼 정도에요. 정말 무대에서 빛이나는 배우에요.

  • 6. 그으냥
    '10.6.8 12:07 PM (112.149.xxx.69)

    저도 그거 봤어요.. 아이러브유 뮤지컬~~~

  • 7. ^^
    '10.6.8 12:10 PM (116.124.xxx.64)

    저도 예전에 한번 보고..참 반했었죠...
    발음과 음성이 어찌나 좋던지... ^^
    이번 뮤지컬... 그역이 정말 딱이라고 뮤지컬 제작자가 그러더군요..
    한번 보고싶습니다...

  • 8. 정성화
    '10.6.8 12:26 PM (118.218.xxx.134)

    팬인데요
    정말 티브이하고는 완전 달라요
    탈렌트들이 그 어떤 공연과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해요
    탈렌트 중에 노래가 좀 되서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성화씨는 어떤 베테랑 배우보다 떨어지지 않아요
    쟁쟁한 배우들 틈새에서 남주 수상한거 보면 증명이되지요?
    영웅 정말 멋있었습니다
    안증근이라고 느끼고 봤습니다 두번이나...

  • 9. 어머머
    '10.6.8 12:27 PM (211.193.xxx.133)

    이분이 원래 개그맨 출신이었어요?
    하도 연기도 잘하길래 당연히 탤런트라고 생각했더니만,.,,

  • 10. 완전
    '10.6.8 12:34 PM (116.123.xxx.127)

    팬이예요..정성화씨 나오는 뮤지컬은 모두 봤어요.
    노래부를때 얼마나 멋진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래요

  • 11. .
    '10.6.8 12:44 PM (122.203.xxx.2)

    이 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 선배(친구?)로 나온 분이죠?

    진정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12. ^^
    '10.6.8 12:49 PM (121.157.xxx.164)

    상준언니 짱~

  • 13. 작년드라마
    '10.6.8 12:50 PM (117.53.xxx.145)

    정보석이랑 625를 거치는 내용의 드라마에 나왔는데 그때 넘 연기잘해서 참 슬프고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 14. .
    '10.6.8 12:56 PM (121.166.xxx.104)

    아이러브유 보셨군요 ㅋㅋ 저도 5년전쯤 봤는데 정말 매력만점! 친구랑 보고 나서 입에 침마르게 칭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생긴 곰타입을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
    남경주가 넘 싫증난다 싶을 때 나타난 신선한 뉴페이스였어요 저에겐.
    카이스트.. 정말 오래되었네요. TV연기보다 훨씬 생명력 넘치더라구요. 예능프로 나온거 보면 성격도 좋아보이구요.

  • 15. 경숙이
    '10.6.8 12:59 PM (175.117.xxx.57)

    경숙,경숙아버지-란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경숙이도 연기잘하고.정성화는 못생겼는데..참..매력적인 배우같아요

  • 16. ㅋㅋ
    '10.6.8 1:02 PM (125.241.xxx.242)

    상준 언니 짱!!!! 22222222222

  • 17. T
    '10.6.8 1:48 PM (59.5.xxx.148)

    저도 아이러브유 때문터 정성화 팬.
    맨오브라만차 정성화 공연만 2번 봤어요. ㅎㅎ
    나머지 정성화씨 나오는 공연은 다 본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너무 멋져요.
    진짜 무대에서는.. 티비랑은 완전 다른 사람이에요.

  • 18. 11
    '10.6.8 2:41 PM (218.51.xxx.111)

    개인의 취향에서 정성화랑 이은지 커플이 젤로 연기 잘해서(담 미술관장도 잘했고요) 너무 좋았어요.
    연기가, 연기가, 완전 진짜더군요. 캬~
    앞으로 눈여겨 보겠습니다.

  • 19. ..
    '10.6.8 2:59 PM (121.88.xxx.57)

    정성화씨 개그맨 아니구요,, ㅋㅋ 아이러브유 할때도 초짜 아니었어요ㅋㅋㅋㅋ
    뮤지컬계에서 실력으로 알아주는 몇몇이에요~~~
    다만 주연을 많이 맡지 않아서 알려지지 않은 것 뿐이죠^^

  • 20. **
    '10.6.8 3:33 PM (110.35.xxx.182)

    정성화 데뷔가 개그맨 맞아요^^

  • 21. ㅋㅋ
    '10.6.8 4:04 PM (119.206.xxx.115)

    발성이 너무 멋져요...
    드라마에서도...단연 발성이 돋보이고
    물론 연기도..이은지랑..같이..빛을 발했죠...

  • 22. 저도
    '10.6.8 4:48 PM (124.49.xxx.166)

    저도 아이러브유에서 봤는데요
    그전까지는 그냥 개그맨인줄 알다가 거기서 보고 완전 놀랬어요.
    우와우와하면서 봣죠..얼굴도 너무 잘생겨보이던데요 제눈엔 ㅎㅎ

  • 23. 수상축하
    '10.6.8 7:50 PM (180.69.xxx.124)

    돈키호테로 나왔었죠? ㅋㅋㅋ
    연기 설정도 디테일하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애정을 아니 가질 수 없게 만들죠.
    류정한의 돈키호테 보다 더 멋졌던 모습 기억하네요.
    언젠가 이 분의 지킬 앤 하이드 도 기대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923 노란풍선 100만개 날리기 6 회색눈사람 2009/05/28 458
464922 수원 인계동 '곰탕'집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곰탕집 2009/05/28 227
464921 - 어느 시인이 보내 온 추모시.... 3 서 ㅁ 2009/05/28 316
464920 ▦▦광고모금 및 현재 모금 상황.▦▦ 16 추억만이 2009/05/28 812
464919 노란풍선 백만개의 의미는.. 3 노란풍선 2009/05/28 436
464918 DJ, 영결식 추도사 승낙했지만 정부 난색으로 무산 14 2009/05/28 907
464917 2009년 5월 28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09/05/28 127
464916 타살설에 사람들이 자꾸 글올리는데.... 14 ㅠㅠ 2009/05/28 492
464915 지만원 대표의 말 말 말 3 허걱 .. 2009/05/28 201
464914 [盧 전대통령 국민장]“영결식 DJ 추도사 무산”..정부 반대 11 이젠 기가 .. 2009/05/28 411
464913 문국현 "검찰사과, 특검 도입해야" 7 타살규명 2009/05/28 450
464912 법무부 김경한 장관, 임채진 검찰총장 사표 반려! 타살설, 울분에 묻혔던.. 5 타겟을 확실.. 2009/05/28 268
464911 (펌) 그때 대답이 '운명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3 유시민 2009/05/28 736
464910 오늘 저녁에 아이 둘과 대한문 갈려고 하는데 8 7세,초4맘.. 2009/05/28 237
464909 천호선 대변인님 타살설 일축기사 3 ㅠㅠ 2009/05/28 734
464908 타살과 관련된 39가지 미스테리. 8 타살규명 2009/05/28 529
464907 현직응급실 의사 노무현대통령 추락사의 의문점 1 과연... 2009/05/28 536
464906 분노의 칼끝은 검찰이어야 합니다. 8 타겟을 확실.. 2009/05/28 330
464905 "부엉이 바위의 전설"- 시 한편 갖고 왔어요 6 2009/05/28 430
464904 (펌)오래전 일화, 그리고 '그 사람'의 이야기 2 또다시 눈물.. 2009/05/28 461
464903 타살 의혹... 그 진심은 알지만 현명하진 않습니다. 8 그 여자 2009/05/28 332
464902 '조문정국' 申, 위기 넘기나 10 세우실 2009/05/28 443
464901 [펌]유시민 의원님, 한 법의학자가 <시해사건> 완벽히 재구성해냈습니다 5 희망이 없어.. 2009/05/28 856
464900 어제 대한문 다녀왔어요~~ 에효.. 2009/05/28 167
464899 밤새 봉하 다녀왔어요. 5 봉하는.. 2009/05/28 670
464898 거위털 이불속통, 어떻게 세탁하나요? 6 거위털이불 2009/05/28 668
464897 (펌) 한나라당의 `저주`.."노무현, 3년 후 데리고 가겠다" 10 ㅠㅠ 2009/05/28 997
464896 현직 의사가 본 의문점. 8 -- 2009/05/28 885
464895 지상 최고의 이명박 커리어- 5 명박4.. 2009/05/28 647
464894 (펌)떠돌아다니는 타살설이 말이 안되는 이유 플랫 2009/05/28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