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한시에 떴는데, 사람들 반응이 외압이다 그런소리 하더라고요..
이쯤에서 거꾸로 생각해 보면 처음 수사 제대로 안한거는 사실이니 여기까진 의도적으로 보이진 않아요..당연히 투신했으니 자살이라 생각했겠지요..울나라 경찰들 단순하잖아요.
근데 알고보니 경호원이 말 바꿨다..이걸로 좃선이나 위에서 알바 뿌려 물타기 분탕질로 만든거 같아요. 워낙 전문용어가 난무 하니 사람들 흥분하고(csi에서 보던 미드용어들 대량 남발) 거기에 빠져 한마디로 이성을 잃었어요..
이성을 잃다보니 가장 측근인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경황이 없어서 판단력이 흐려졌다 저소리 하고..유족도 아니라는데..정말......모든 미드 드라마 짜집기 하고 있어요..
이건 자기네들 미스테리 소설 읽는 즐거움 건들지 말아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모니터를 끄고 한번만 더 다시 고인 서거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했더라면 저러지 않을 겁니다..
이정도 까지 기사나왔음 그럼 첨에 수사 잘못된거 가지고 우리가 속아난거야? 그렇게 왜 생각못하나요? 경호원들 단체로 입다문다고 합니다..타살설 난무하니 거기에 맞춰 자기네들 조롱 한다 생각안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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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대변인님 타살설 일축기사
ㅠㅠ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9-05-28 09:45:13
IP : 221.163.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5.28 9:49 AM (125.131.xxx.175)전 이미 늦었다는 무서운 생각도 듭니다.
2. ▦후유키
'09.5.28 9:56 AM (125.184.xxx.192)분명한건 이 비극적인 사고는 정치적인 타살입니다.
타살이던 아니던 이메가 검찰 언론이 죽인겁니다.
그 점 분명히 해야 할 거 같은데요.3. 맞습니다.
'09.5.28 10:55 AM (124.53.xxx.113)어제..그리고 또 오늘.. 하루종일 여러분들이 타살설에 너무 포커스 맞추지 말자라고.. 얘기하고 했는데도...
사람들 눈막고 귀막고 자기 생각만 옳다네요..
물리적 타살이면 노대통령 죽음이 억울하고.. 자살이면 그게 억울하지 않답니까?
마음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조금만 더 침착할 수는 없을까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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