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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양변기 물내릴때.....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0-06-07 23:54:09
전 늘 손으로 내렸거든요......
근데 며칠전 방송에서 발로 내린다는 얘기에 허걱했답니다......
그러면서 나름 한깔끔한다는 제가 그동안 바보였구나 하는 느낌이 들였거든요......

근데 정말 다들 발로 누르시나요????
(일반 가정집의 의자같은 변기말입니다........)
IP : 222.111.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휘맘
    '10.6.7 11:57 PM (58.148.xxx.142)

    쪼그리고 앉는 거 말하시는 거죠?
    저도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발로 한지 몇년째예요
    또~ 좌변기도 절대로 엉덩이 대지 않지요
    양 다리에 힘이 들어가도 버티고 볼일 봅니다.

  • 2. --
    '10.6.7 11:59 PM (211.217.xxx.113)

    양변기라 함은 일반 가정집에 있는 변기처럼 생긴거 말씀하시나요?
    물내리는 고리 쪼끄만거...그건 발로 내리는게 더 힘들껄요.
    휴지로 손 감싸고 눌러요

    그리고 찬휘맘님이 말씀하신 쪼그리고 앉는 변기는
    손으로 물 내리기가 더 힘들껄요. 발로 꽉 눌러야해요.

  • 3. .
    '10.6.8 12:05 AM (58.227.xxx.121)

    저도 그거 발로내린다는거 티비에서 보고 완전 기겁했어요.
    근데 전에 비슷한 글 게시판에 올라왔었는데 발로 내린다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더 기겁..
    대체 본인은 혼자 얼마나 깨끗하길래 다른 사람들 손으로 만지는걸 신발 신은 발로 건드리나 싶어요.
    손대기 싫으면 휴지로 싸서 한다거나.. 얼마든지 다른 방법이 있을텐데.
    그런 이기적인 인간들 완전 짜증납니다.

  • 4. 아뇨...
    '10.6.8 12:06 AM (220.86.xxx.53)

    의자에 앉는 양변기...
    공중화장실에 있는건 물내리는 손잡이가
    집에있는 것과 다르게 생긴것 있잖아요...
    저도 누군가가 축구하는 것처럼
    발을 치켜들고 누르는걸 보고 깜놀했어요.
    저도 손으로 아주 꾸욱 눌렀거든요...

  • 5. 저도
    '10.6.8 12:09 AM (221.138.xxx.26)

    손으로 했는데 넘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그렇게 깨끗한 척 하는 인간들이 왜 기저귀를 차고 다니지 공중화장실을 쓰시나... 분노. 암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딸아이한텐 또 뭐라 가르칠지... 우리 양심적으로 다 손으로 내립시다!!!!!!!!!!!!!!!!!!!

  • 6. 보면
    '10.6.8 12:37 AM (98.216.xxx.39)

    손용인지 발용인지 표시나잖아요...
    저는 확실하지 않으면 휴지로 싸서 누릅니다. 누군가 발로 눌렀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손을 사용할 수도 있고... 어쨌든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면 꼭 손 씻습니다.
    찬휘맘님, 저도 어쩔 수 없을 때 그렇게 해 본 적 있는데 넘 힘들잖아요... 휴지를 조금씩 떼서 시트 위에 옆으로 두 번 앞으로 한 번 걸치고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핸드백에는 항상 휴대용 휴지...

  • 7. 놀랐어요
    '10.6.8 1:05 AM (222.238.xxx.247)

    저도 어제 보고선 ㅎ ㄷ ㄷ

    손으로 누르는걸 발로 누를수도 있다는것에 엄청 놀람(신발벗고 누르겠어요 신발신고 누르겠지요)생각하니 더 화나네......

    그러게요 그렇게 깨끗한척 하면서 공중화장실 왜 왜 왜 쓰는지???

    그리고 양변기야 당연 바닥에 있으니 발로 누르지요.

  • 8. ...
    '10.6.8 3:18 AM (124.5.xxx.119)

    저는 휴지로 잡고 내립니다.
    근데 진짜 황당한 여자들은.... 양변기 위에 발올리고 올라가서 누거나(이건 거의 묘기죠)아니면
    양변기에 엉덩이 닿기 싫어서 엉덩이를 들고 누는 여자들이 있다는거.... 그래서 변기에 오줌이 튀고 장난아니죠...휴~ 화장실이 드러우면 참든가... 참나..

  • 9. ....
    '10.6.8 10:01 AM (119.64.xxx.20)

    우연히 화장실에서 길다란 다리를 쭉 뻗어서 물 내리고 나오는 아리따운 아가씨를 본 이후론
    당연 볼일 본 후 손을 씻지만 비누가 없을 수 도 있고 해서 레버는 휴지 한칸 떼서 누릅니다.
    그런사람들 때문에 휴지를 더 쓰게 되서 짜증나요 -_-;

  • 10. .
    '10.6.8 10:33 AM (121.137.xxx.122)

    저도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발로 내리는 사람들 많다는 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아이랑 화장실 가면서 항상 아이도 손으로 내리고 저도 내리고....윽~~
    당연히 손으로 내리는 걸 왜 발을 올려 내린대요?
    찝찝하면 손을 좀더 깨끗이 씻으면 되지...

  • 11. 에고..
    '10.6.8 12:10 PM (125.177.xxx.193)

    세상에나 그걸 발로 내리는 사람도 있었군요?!
    저는 휴지로 잡고 내려요. 손잡이도 그렇구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위생에 신경을 쓰다보니 세균에 점점 더 예민해지네요.
    이러다 더 나이들면 결벽증 생길까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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