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그 아이가 생일이라서 편지를 쓰고 싶은데 무슨말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옛날엔 한 편지 썼었는데.. 안써버릇하니까 잘 안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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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결연 아동에게 편지쓸때요..
편지쓰기 조언이요.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0-06-07 22:54:12
IP : 125.142.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7 11:36 PM (119.70.xxx.132)생일 축하한다고 쓰시고 원글님 지내시는 얘기, 날씨 얘기 좀 적으시고, 혹시 보내시는 선물 있으심 그걸 어떤 마음으로 준비한거고 어떻게 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으심 될 것 같아요^^
2. 편지쓰기 조언이요.
'10.6.7 11:43 PM (125.142.xxx.76)고맙습니다. 미리 써놓고 혹시 이렇게 해도 될까 싶어 질문했는데 제가 쓴것과 거의 비슷하네요..
그런데 사이트에서 보면 뭐 너무 정있게 쓴 글들도 많은데 제가 좀 차가운건 아닌가 살짝 걱정도 들어요. ^^ 자식같다, 동생같다 하는 분들보면 부럽기도 해요. 전 아직은 아이와 좀 거리감이 있어서... (올해 1월부터 했거든요.)3. .
'10.6.7 11:58 PM (119.70.xxx.132)마음가는 만큼, 진심이 가는만큼이 답인 듯해요...그 아이에게도 그런 마음이 정말 선물이 될 것 같구요^^ 사람마다 사람에게 다가가는 속도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빠르게 다가가서 빠르게 식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가서는데 오래 걸리지만 일단 가까워지면 아주 오래오래 마음을 주게 되는 사람이 있고...결연하신지 아직 얼마 되지 않으셨고 실제로 만나본 적도 없으니 지금 원글님 마음이 이상한건 아닌 것 같아요. 암튼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복받으실 거예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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