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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선 기술 배워 창업하는거 어떤가요?

조언부탁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0-06-07 16:13:32
제친구가 전공이 의상관련쪽이라 옷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나 기술은 있는편이거던요.

애들도 어느정도 자라고해서 수선,리폼기술만 전문과정듣고 창업쪽으로 생각하는중인데
이쪽일이 괜찮을까요?

정년도없고 소자본으로 창업가능한일이라고 당장 배울려고 알아보던데..

그래도 학교졸업후에는 집에만 있던 친구라서 ,저래 막덤벼도 되는 일인지 조언이 필요할 것 같네요
혹여 이쪽일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IP : 59.23.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폼 하는집
    '10.6.7 4:21 PM (219.254.xxx.170)

    옷 보니까 다 촌스럽던데요,,
    요즘 옷값이 얼마나 싼데 옛날옷을 리폼까지 해서 또 입으려 하나요
    그런말들 들은적 있어서 엄청 공감하는데요
    아무리 비싼옷도 싼옷도 일단 새옷이면 화사한 맛이 있는데요 그게 딱 3년을 간대요
    3년 지나면 그 화사한 맛이 다 사라집니다

  • 2. 젊은 갓 졸업한
    '10.6.7 4:22 PM (125.182.xxx.42)

    여자애들이 학교앞(이대) 작은 옷가게 내서, 자신들이 내놓은 옷 몇가지로 맞춤집 하는데 가격도 보통 저렴 브랜드 밖에 안되도, 솜씨 야무지게 해서 몇번 거기서 맞춰입었엇어요.
    기성품보다 만족도가 더 높았네요.

    나홀로가 아닌, 이대앞 정도라면.....통 할거 같습니다.

  • 3. 윗님
    '10.6.7 4:31 PM (123.214.xxx.33)

    그 이대 맞춤집.. 저에게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tnmimi@gmail.com

  • 4. 수선집
    '10.6.7 4:45 PM (117.111.xxx.2)

    특별한 리폼 아니고,
    그냥 단 줄이고 이런 것만 해도 꽤 잘 되는 것 같던데요...

    아파트 단지 앞에서 조그맣게 하면 짭짤할 것 같아요.

  • 5. 수선집
    '10.6.7 4:58 PM (110.8.xxx.175)

    솜씨만 있으면...창업에 돈들일도 없고,,,벌면 다 돈인데요..
    수선 배우는 젊은 사람이 없다하니...저도 수선하는 기술 좀 있었으면...

  • 6. 괜찮아요.
    '10.6.7 5:18 PM (180.69.xxx.79)

    단지 정말 기술을 익히시고 해야 해요. 의류 전공하셨다니 아시겠네요. 만드는것보다 수선하는게 더 귀찮고 힘들다는것을. 실력은 있지만 감각이라든지 요령이 없으면 하시기 힘들꺼에요. 전 의상에 관심이 많아서 전공자는 아니지만 의류수선을 2달 배웠어요. 나름 실력괜찮으면 선생님이 아마도 무료로 일해주며 배울수 있는 곳을 연결해 주실꺼예요. 한 6개월 배우면 오픈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의외로 고딩들이 수선 많이 해 입는다는군요. 학교근처 수선집하면 떼돈은 아니여도 불경기는 안탄다 들었습니다. 나이들어서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이긴 하나 꾸준한 감각키우기는 하셔야 하고요, 명품수선...저도 쫌 배우긴 했지만 확실히 배워두면 좋긴 하겠어요. 고급옷 가져오면 처음엔 못한다 돌려보내더라두 언젠간 할 수 도 있으니 배우실 수 있으면 것도 배워두세요.

  • 7. 나루터
    '10.6.7 7:53 PM (59.3.xxx.58)

    단을 줄이고 하는 것은 조금만 해보시면 금방 가능 할겁니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많이 막힐 겁니다
    옷에도 균형이 있는데 요즘 수선 하는 사람 원칙을 모르니 대충 줄이고 늘여서 내보내는거 많이 봅니다
    제 생각은 여유를 가지시고 배우세요
    사실 수선은 새옷 만드는것 보다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단도 배우시면 좋은데 ....
    암튼 잘 하는 분께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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