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신껏 조기 달고 며칠 지난 오늘..

@@ 조회수 : 773
작성일 : 2009-05-27 14:29:29
아이 어린이집 차량에 배웅하고

혹시나 싶어 올려다 본 우리 아파트 내가 사는 동...

세 분이 더 다셨더군요..ㅠㅠ

모두 같은 맘이겠지요...


너무 어수선하고 갈수록 멍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이때

분명한 건, 그 분이 돌아가셨고, 이제 남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는 거...

힘을 내야겠습니다.
IP : 211.57.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7 2:32 PM (61.77.xxx.28)

    부럽습니다.
    저는 집하고 회사하고 많이 가까워서 걸어다니는데요.
    회사 주변에 아파트가 엄청나게 많은데 단 한곳도 조기게양 한 곳이 없어요. ㅠ.ㅠ
    저는 다세대주택에 살아서 어제부터 겨우 달았어요.
    국기꽂을 곳이 없어서 창문 좀 열어서 테잎으로 꽁꽁 감아서..ㅠ.ㅠ

    오늘도 출근길에 혹시나 하고 둘러봤지만 한곳도 없네요.
    주변에 공공시설도 마찬가지고...

  • 2. 여전히...
    '09.5.27 2:35 PM (121.124.xxx.72)

    우리집만....ㅠㅠ

  • 3. 조기게양
    '09.5.27 2:40 PM (163.152.xxx.46)

    저 역시 우리 아파트 저만 달았더군요.
    무심한 사람들...

  • 4. 행복해지자
    '09.5.27 3:06 PM (122.153.xxx.130)

    23일부터 조기 계양했습니다.
    혼자 외롭게 휘날리던 태극기..

    어제 퇴근하다보니 옆동에 친구가 생겼습니다..
    기뻤습니다..
    며칠 동안 외로웠지만 그나마 위로가 되더군요..

    오늘은 노란 풍선도 달까 생각 중입니다....

  • 5. ㅠㅠ
    '09.5.27 3:13 PM (121.131.xxx.134)

    울집만 태극기 휘날리네요
    앞뒤베란다에 나가봐도 온통 아파트천지인데
    그많은 집들중 펄럭이는 태극기는 울집뿐이네요
    이동네엔 82님들이 없나요??

  • 6. 아랫집
    '09.5.27 3:50 PM (121.169.xxx.250)

    평소 왕래가 없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조기게양을 하셨더라구요~~ 기뻣어요 ...ㅜ.ㅜ

  • 7. 저도
    '09.5.27 3:52 PM (211.212.xxx.42)

    3천세대가 넘는 단지에 오직 저희 집만.. 그나마 구석에 보는 사람 없는 곳에 있어서 이웃이 보고 함께 달아줄 일도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67 새댁 정신차려.. 34 아기가 에어.. 2010/06/07 3,107
464466 與 선거참패 수습 엇박자…내홍 조짐 1 세우실 2010/06/07 330
464465 청약종합저축 가입금액이 4대강으로 들어간답니다 13 하늘하늘 2010/06/07 1,457
464464 그리스 혹은 아테네를 대표하는 동물이 .. 3 l.... 2010/06/07 418
464463 분통은 어디서 사나요? 3 f 2010/06/07 287
464462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16개월/36개월/여아) 답변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10/06/07 371
464461 진중권 “최악이었던 사람들이 차악인척 한다” 18 진씨 2010/06/07 1,943
464460 아래 싱크대 상부장 글 읽고 저희집도 점검(?)해 봤는데요. 2 코닝냄비 2010/06/07 1,106
464459 유통기한 지난 잣 먹어도 될까요? 2 .. 2010/06/07 798
464458 초등2학년숙제...(슬생)(급) 4 은새엄마 2010/06/07 581
464457 맞벌이로 시어머니와 살고 있는데 아기 몇살까지 함께하는게 좋을까요? 5 문의 2010/06/07 717
464456 이런 X쓰레기같은..김상곤 교육감님도 위험하다네요 10 이런 2010/06/07 2,108
464455 오늘 처음 입은 하복 상의에 물감을 묻혀왔어요. 4 중일맘 2010/06/07 486
464454 이사청소 어떻게 하나요 3 이사해 2010/06/07 971
464453 <PD수첩> 2탄 "서울-강릉 검사도 성접대 받아" 2 바람소리 2010/06/07 747
464452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말 공감하세요? 20 2010/06/07 2,510
464451 메모리폼 라텍스 둘 중 어느게 좋은가요? 2 잠만 자면 .. 2010/06/07 740
464450 문정 로데오에 옷 수선 잘하는 집 아세요? 바지 2010/06/07 319
464449 30대후반 뉴욕에서 한달 머문다면 16 인생최고의기.. 2010/06/07 1,624
464448 제주여행 vs 북경여행 24 여행고민 2010/06/07 1,822
464447 [중앙] 야권, 지방공동정부 인수위 구성 착수 2 세우실 2010/06/07 320
464446 책임보험만 가입하려고 합니다. 자동차 2010/06/07 311
464445 모 의원님의 선거전후..ㅋㅋㅋㅋ 19 .... 2010/06/07 2,763
464444 20~30대 여성들이 자주 보는 잡지 뭐가 있죠? 6 분당맘 2010/06/07 886
464443 지금 사러나가는데12키로드럼 3 2010/06/07 491
464442 성신여대 근처 3 커피가 땡긴.. 2010/06/07 715
464441 어떻게 구워 먹을까요? 5 전기렌지에 .. 2010/06/07 732
464440 의류수선 기술 배워 창업하는거 어떤가요? 7 조언부탁 2010/06/07 1,767
464439 뜨개질실 사이트좀 추천해주세요.. 4 .. 2010/06/07 1,192
464438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22 이든이맘 2010/06/07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