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곽노현의 ‘탈권위’ 서울교육청 ‘긴장’

세우실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0-06-07 09:44:2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70022485&code=...




헛공약 내지르고 당선된 다음에는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행보 하나하나가 믿음을 주고 진정성에 힘을 보태주고 있네요.

곽노현 후보에게 던진 제 한 표가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물론 뜻을 펴기에 힘든 일이 더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굽히지 말고 바른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네이트 댓글이에요.


남보라 추천 482 반대 27

그 분과 참 많이 닮으셨다는...
이런 분을 뽑을 수 있었던 서울 시민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경쟁논리와 경제논리에 찌든 우리 교육을 바로잡아주세요! (06.07 01:07)



김영수 추천 402 반대 17

권력을 쥔자와
권력을 나누려는자....
이분도
권력의 쥔자들에게 모함을 당하거나
다치는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생각하는 이상의 교육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06.07 01:24)



이상문 추천 383 반대 15

당선후 첫일성이 "썩고 낡은 교육을 바꾸겠다."
믿음직스러운 이 한마디 반드시 지키리라 믿겠습니다. (06.07 00:52)







―――――――――――――――――――――――――――――――――――――――――――――――――――――――――――――――――――――――――――――――――――――
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노무현 -
―――――――――――――――――――――――――――――――――――――――――――――――――――――――――――――――――――――――――――――――――――――
IP : 202.76.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6.7 9:44 AM (202.76.xxx.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70022485&code=...

  • 2. 에구~
    '10.6.7 9:59 AM (58.239.xxx.10)

    부러버라~ 부러버라~~~
    나도 저런교육감 두고싶어서 나름 열심히 전화질했건만
    어제 만난 울친척들 그럼 진작 연락하지 찍었을건데,,ㅜㅜ,,이런다,,,
    누가 알았냐구,, 사람들이 찍어달라하면 그리 쉽게 찍어주는줄,,,,
    다음 교육감 선거땐 진짜 두발두손 걷어부치고 울동네도 진보교육감 함 만들어 볼란다~~
    .............................................. 부산시민..............................................

  • 3. 멋지다
    '10.6.7 10:02 AM (211.112.xxx.70)

    이분 정말 멋지네요!!!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바뀔지 너무 설레에요^^
    밑에 분들이 이분 잘 따라줬으면 좋겠어요.

  • 4. ^^
    '10.6.7 10:03 AM (118.176.xxx.90)

    우리 가족 모두 뽑았습니다. 친정아빠 설득하기 쉽진 않았지만 손주를 위해 뽑아달라니 뽑아주시더군요 ^^ 기대만발입니다 ~

  • 5. .
    '10.6.7 10:04 AM (119.69.xxx.172)

    밑에 분들이 이분 잘 따라줬으면 좋겠어요.22222222

    꼬옥... 반드시.... 괜히 딴지걸지 말고... 오잔디처럼 수준낮게 굴지 말고... 지켜보는 아짐들 흥분시키지 말고...

  • 6. ...
    '10.6.7 10:09 AM (211.207.xxx.110)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는 것 같네요..ㅎㅎ

  • 7. 덧붙여..
    '10.6.7 10:10 AM (211.207.xxx.110)

    서울 시장을 한명숙총리께서 하셨으면,,,
    두 분이서 환상의 콤비였을 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 8. 사람들이
    '10.6.7 10:14 AM (119.197.xxx.46)

    찍어 달라고 하면 찍어 줍니다^^
    저는 일부러 선거날 아침 일찍 부터 전화 했었지요.
    각자 자기가 지지하는 당이 있을테니까 다른 건 얘기 안하겠다고 하고
    교육감과 교육의원 이름을 꼭꼭 짚어 얘기 해줬어요.
    전화 20통 넘게 했는데 2명 빼곤 교육감은 물론이고 교육의원은 전혀 생각도 않고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밑에 분들이 이분 잘 따라줬으면 좋겠어요3333333333

  • 9. 참맛
    '10.6.7 10:21 AM (121.151.xxx.53)

    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 10. 교육
    '10.6.7 10:23 AM (125.187.xxx.175)

    교육이란 것이 하루 아침에 성과가 나는 것도 아니고
    교육감님의 독단으로 추진될 수도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 학부형들이 금새 바르르 끓었다 식었다 추켜줬다가 비난했다가 하지 말고
    차분히 인내심 갖고 지켜보면서 필요한 지원(변함없는 지지, 이유없이 딴지거는 교육의원인 시장, 구청장에게 항의 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곽노현 교육감님은 상당히 많은 연구와 준비를 해오신 분이고
    성품에 있어서도 사적인 욕심 없이, 정말 참교육에 한 몸 바칠 분이라는, 진정성이 느껴져요.
    국민이 잘 지켜드리고 힘 실어드리면 금방은 아니어도 결국은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실 분이라는 믿음이 있답니다.

    당장 내 아이가 큰 혜택 못 받아도,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려도 믿고 지켜봐드립시다.
    곽노현 교육감님 임기가 4년이에요.
    4년간 한 일들의 성과가 4년안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금방 또 바르르 해서 이원희나 공정택 같은 인간 잘못 뽑으면 전보다 더 나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어요.
    당장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일하시는 분의 지향을 보고,
    훗날 좋은 열매를 바라며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기다렸으면 합니다.
    내가 당장 이 열매를 따 먹을 수는 없어도 결국은 내 아이, 내 손주를 위하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가자구요.

  • 11. 맞아요.
    '10.6.7 10:36 AM (221.161.xxx.249)

    교육은 먼 미래를 바라보고 나가는거예요.
    성급한 마음에 귀한사람 잃지 않도록 깨어있는 82 학부모들이
    주위를 살펴주세요.
    이런 기회가 다시오기 어렵답니다.

  • 12. ㅎㅎ
    '10.6.7 10:42 AM (124.136.xxx.35)

    멋집니다. 4년 안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파운데이션을 만들 수 있겠지요. ^^; 기대됩니다.

  • 13. ^^
    '10.6.7 10:43 AM (124.56.xxx.155)

    교육님 말씀에 공감 백배요!!!

  • 14. 듣보잡
    '10.6.7 10:47 AM (118.32.xxx.144)

    교육님 말씀에 공감 백배요!!! 5555555555
    그리고 보수찌라시의 악의적선동에 놀아 나지않은것도 중요

  • 15. 교육위원
    '10.6.7 12:06 PM (147.46.xxx.50)

    과 시위원, 구위원 이분들을 잘 감시해야 할 것 같아요..

    이놈둘중엔 뇌물밝히는 것들이 중간중간 섞여 있어가지고...

  • 16. 김용철변호사의
    '10.6.7 4:03 PM (61.78.xxx.171)

    <삼성을생각한다> 읽고 있는데
    거기 보니..
    (이재용이 1996년 발행된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훨씬 싼 값에 인수한 에버랜드 사건을
    2006년 6월 곽.노.현.교수등 법학 교수 43명이 이사건을 배임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라고 나오네요..결과야 어쨋든 간에
    이 분은 우리가 알기 훨씬 전부터 사회정의를 위해 애써오신 분이 맞네요..
    곽노현 교육감님..자랑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73 제가 바라는 다음 총선,대선 구도.. 2 ... 2010/06/07 297
548172 상곤짱님이 다녀가셨군요*^^* 7 어젯밤에 2010/06/07 665
548171 김두관 "인사청탁 하면 반드시 불이익" 2 김두관님&#.. 2010/06/07 484
548170 오이 얇게 잘라 빙 두르고 해파리 무침 놓는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 2010/06/07 183
548169 시어머니는 왜 그러실까요? 16 짜증 2010/06/07 2,016
548168 간첩 적발 올들어 급증… 5·6월 집중발표 ‘의아’ 3 세우실 2010/06/07 271
548167 타블로가 캐나다 갔다고 했는데 ... 2010/06/07 1,004
548166 [속보] 유령투표 적발! 사망자가 투표하다니... 3 이러구두 지.. 2010/06/07 1,156
548165 점을 본 결과가 완전 다른데 .. 5 2010/06/07 1,119
548164 효도가 무서워요~ 5 새댁 2010/06/07 1,115
548163 개신교의 교파에 대해 정리된 자료를 부탁합니다. 참맛 2010/06/07 201
548162 모처럼?? 부지런 떨어 봅니다... 7 월요일아침부.. 2010/06/07 746
548161 곽노현의 ‘탈권위’ 서울교육청 ‘긴장’ 12 햐~ 이런분.. 2010/06/07 1,047
548160 8월에 사시수술 예정인 아이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요.. 4 .. 2010/06/07 547
548159 한나라당의 원희룡, 남경필, 정태근은 정체가 알쏭달쏭해요. 10 소장파? 2010/06/07 1,055
548158 초등1학년 남자 아이..도와 주세요. 4 ADHD 2010/06/07 494
548157 오랫만에 백화점 가볼까 하구요? 3 오늘 백화점.. 2010/06/07 539
548156 내가 가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2 ... 2010/06/07 312
548155 두가지 여쭤 볼게 있어요.. ... 2010/06/07 202
548154 꿈해몽좀... 3 별세개 2010/06/07 377
548153 타로를 봤습니다. 17 궁금 2010/06/07 1,603
548152 생리 날짜가 지났는데 지금 해보면 양성 반응이 나올까요 2 개똥이 2010/06/07 333
548151 티벳버섯 분양받았는데~~갈촤주세여~~ 1 티벳 2010/06/07 309
548150 곽노현의 ‘탈권위’ 서울교육청 ‘긴장’ 16 세우실 2010/06/07 800
548149 신봉선&노현석,,정말로 시귈까요? 10 사겨라` 2010/06/07 5,000
548148 남편복 남자복 4 궁금 2010/06/07 1,698
548147 쥐빠들 처절하네요. '노무현사랑'이라는 닉네임까지 사용~~ 7 2010/06/07 531
548146 모공수축에 좋은 화장품 추천 엽기천사 2010/06/07 324
548145 풍년압력솥 뚜껑에요... 어디더라.... 2010/06/07 275
548144 잠실 근처에 칼갈수 있는곳 아세요? 3 해피트리 2010/06/07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