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곽노현 교육감이 내년부터 초등학생들 급식을 100%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하니까 오세훈 강남시장이 이를 받아 생활수준 하위 30 %까지만 무상급식
실시하겠다고 했다네요.
무상급식 문제는 교육부 소관 즉 교육청 소관이 아니던가요? 아닌가요?
왜 오세훈이가 학생들 무상급식에 대해 언급하지요? 권한 밖의 일일텐데요.
제 소견이지만 오세훈이가 학생들 무상급식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서울시 교육감이 서울 거리 미화, 디자인이나 한강변을 어떻게 정비하겠다고 발표하는 것만큼이나
월권행위라고 생각하는데..
잘 아시는 분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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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책임지는 부서- 진짜가 어디인가요?
.. 조회수 : 288
작성일 : 2010-06-07 08:52:18
IP : 221.138.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ALZA
'10.6.7 9:13 AM (125.246.xxx.66)댓글에 한 번 달았었는데 무상급식을 하는데 있어 도나 시의 지원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초등 급식을 100%하는데도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갈겁니다. 그렇다고 교육감이 교육재정으로만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다른 교육사업을 대폭 축소를 해야합니다. 그쪽에서 하는 말처럼 밥만 먹고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거죠. 도나 시에서 교육지원사업을 막으면 어렵다는 겁니다.....
2. ..
'10.6.7 9:27 AM (125.184.xxx.183)훈이가 용감하네요. 서울시 의원 대부분이 민주당인데 혼자 온몸으로 무상급식 막아내려나봅니다.
3. ..
'10.6.7 9:45 AM (221.138.xxx.230)그렇군요.
돈줄을 쥐고 있군요. 참 같잖은 가오리가 뭣이 두개라더니..
얼굴 좀 뺀도로롬하다고 여성 열성팬들이 무조건 찍어주는 바람에 8년씩이나 해먹고..4. 이놈의자식
'10.6.7 10:28 AM (203.249.xxx.21)에휴...그러니 다섯살훈이가 시장이 되어선 안되는 거였는데...적어도 10살은 넘어야 할것같은데 말이죠. 이럴 땐 뭐 시청 홈페이지에 가서 욕을 해주는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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