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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인데, 환자복을 입혀 대형병원으로 이송 했다니..

저만그런가요?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09-05-27 09:54:38

http://news.hankyung.com/200905/2009052606111.html

'오전 8시13분께 노 전 대통령은 김해 세영병원 환자복을 입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응급센터에 도착했다.'

응급실에 들어오자마자 응급처지가 급했을것이고, 척추손상 때문에 환자복으로 갈아입히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응급실가면 보통은 입원전까지는 환자복으로 갈아입지 않잖아요. 예우?때문였을까요?


사고후 응급처치하는 부분에도 큰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세영병원에서 마산삼성병원으로 갈것이라고 연락을 했다가 거리가 두배이상되는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옮긴것이  단순히 상태가 위중해서 대형병원으로 간것인가요?

이미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했을때 사망한 상태였다고 하던데,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614
IP : 118.217.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09.5.27 9:55 AM (218.38.xxx.130)

    새로운 의혹이네요.........


    응급실 근무하시는 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머리가 깨져서 DOA 상태라고 하는 사람을 옷 갈아입혀서 큰병원으로 보내나요??

  • 2. 전직 종합병원근무자
    '09.5.27 9:57 AM (218.233.xxx.138)

    아니요.d.o.a상태일때 정신없는데 옷갈아입힐 겨를없습니다.
    병원 좀 다녀보신분들은 아실텐데요.
    상태가 회복되서 병실 올라기전에나 또는 병실에서
    옷갈아입죠ㅠ.ㅠ

  • 3. ..
    '09.5.27 9:57 AM (58.148.xxx.82)

    아래 글에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 댓글보니
    무슨 일 생기면 부산대 병원이라고 할 정도의
    권위있는 병원인가봐요,
    서울의 삼성병원 생각하면 안되나봐요, 마산 삼성병원은...

    그 분이 그 지역에 안계시고
    서울에 계셨다면 낫지 않았을까
    쓸 데 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 4. ▦후유키
    '09.5.27 9:58 AM (125.184.xxx.192)

    우리 아버지 쓰러져서 응급실 계실때 양복 그대로였습니다.
    입원환자만 환자복 입히는걸로 아는데..
    그 병원에서는 입원할거라고 생각한건가..
    아니면 옷이 심하게 훼손되었거나..또 뭐 다른 상황이 있지 싶내요.

  • 5. 보통
    '09.5.27 9:58 AM (220.126.xxx.186)

    옷 다 벗기지 않나요?
    입원실에 올라갈때 환자복 주고
    거의 다 옷 벗기던데요??????
    (위급한 환자는요)

  • 6. 옷을
    '09.5.27 10:01 AM (118.217.xxx.180)

    잘라내거나 하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갈아입히는 건...
    특히 이런 사고의 경우엔 말이죠.
    이해가 안가요.

  • 7. 뭔가
    '09.5.27 10:05 AM (119.196.xxx.239)

    증거인멸을 위해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8. .
    '09.5.27 10:07 AM (122.34.xxx.11)

    응급실 몇번 가봤지만..응금실에 환자복 입은 환자 본 적 없네요.
    급한 상황이니 입은 옷 그대로 처치 받고..기다리고 해요.
    세영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보내는 그 사이 시간 얼마 되지도 않고..
    전직대통령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데..무슨 환자복을 갈아입힌다는건지..

  • 9. 숨기고
    '09.5.27 10:19 AM (118.39.xxx.120)

    싶은게 많았던것 같은데...
    이사실
    오늘처음 알았네요

  • 10. ㅜㅜ
    '09.5.27 2:55 PM (218.53.xxx.207)

    무섭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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