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판매자들은 왜 답이 없을까요

[~]

여기 장터에서 농산물 먹거리를 자주 삽니다
게시물에 댓글달고 입금하고 주소 쪽지를 보내요..
근데 대부분
판매자들이 쪽지만 똑 따먹고 아무런 답이없어요
다른말은 필요없고,
쪽지잘받았다, 언제 보내겠단말이라도 있음
그런가보다 하고 더 기분이 좋을텐데,,
그한마디 답할시간도 없을만큼 바쁜걸까요~

(단, 사과파시는 엘레강스님은
친절한 답변 꼬박꼬박 주시더군요~

멸치파시는 진도아줌마도 친절한답  꼭주시고,

또, 다인님도 매번은 아니지만 답변 잘주고,
게시물에 쪽지열어보면 주문받은걸로 아시라고 하니까..그런줄 알고
괜찮았어요)

답없으셨던분들은,
해***, 태**, 오**, 나***, 산***, 등등 그외 몇분 더계시던데..
구매자가 꼭 묻지 않아도,
쪽지받으면 답한마디만 주셔도 더 좋았을거 같아서 적어봐요

[추가로]

보내시고 택배사랑 송번 좀 알려주심 좋겠어요.
올해 들어 배송누락에 택배사고 몇번 경험하니 기분이 너무 언짢아요.

[~]

윗님..맞습니다
전 장터서 물건팔때..보내자마자 꼭 송장번호랑,택배사 문자로 알려주거던요,
근데,농산물은 많이들 파시다보니 송번알려달라기가 좀 그런데..
(판매자가 먼저 알려주면 젤좋지요..이거까지는 안바래도)
입금후 주소쪽지받고 아무런답이 없으면 기분안좋더라구요

[그러게요]

저는 작년에 해***께 무화과 샀는데 갯수가 모자라게 왔어요.
팩으로 보내셨는데 한 팩이 덜 왔거든요. 그래도 그냥 먹겠다는 쪽지 보냈는데
가타부타 답이 없더군요.
다시 보내겠다해도 괜찮다고 할 생각이었는데 그러기는 커녕
배송중 잘못되었나보다, 다음에 배송시에는 좀 더 주의하겠다 뭐 이런 답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거~ 참 씁쓸하더군요.

[바빠서]

그러겟거니 하면서도 참 서운하더군요
쪽지도 바로 안열어보고
열어보고도 묵묵부답,
어느날 집에 가니 웬 택배?......

[..]

전 주문땐 바로 바로 연락오다가
받고나서 안좋은 점이 있어 이러이러한점은 조심하시는게 좋겠다 했더니 쌩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