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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암함이 실종되었네요

천암함 실종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0-06-05 11:00:20
어제 뉴스를 보던 초등6우리 아들이 왜 천암함 얘기가 안나오냐고 물어보는데 할말이 없었어요.
선거용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선거 끝나자마자 이렇게 천암함이 사라져 버린건...
정말 다른것도 아니고 안보 가지고 장난치는 놈(정당)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이 화가 납니다.

적군에게 기습 공격 받아서 46명이 죽고 그 사람들 수색하다 열명 가까이가 죽어나가도
군 수뇌부 책임자들은 어느 한 놈 책임지는 놈들이 없네요..
나라꼴 정말 개판입니다.

그러고도 파란기와집에 계신 그 분은 입만 열면 "국격"운운하니..

코메디언 밥그릇 뺏은놈이 엉뚱한 코메디하는 더러운 세상...
2년 반 남았나요? 아직 반환점 전인가요?
IP : 220.11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0.6.5 11:20 AM (122.35.xxx.33)

    안나오는건 아니던데요.
    안보리에 천안함사건 정식으로 회부했다고 어젯밤 9시 뉴스에 나오던데요.
    원인 규명이 다 이뤄져야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알 수 있잖아요.
    하루이틀에 결론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천안함 사건 발표도 했으니 군 인사발표도 곧 하겠지요.
    우리의 안보를 책임질 사람들을 문책만 하고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둘 수는 없잖아요.
    아파트 동대표나 부녀회장을 뽑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안보를 책임질 사람들인데 재산이나 그외 부적격 여부도 이리저리 따져봐야하고...
    곧 인사발표가 있겠지요.

    우리라도 정확한 사실만 말합시다.
    그리고 잘하나 못하나 열심히 지켜봅시다.

  • 2. 아~문수스님
    '10.6.5 1:12 PM (222.99.xxx.78)

    그 난리를 쳤는데, 유엔안보리 회부는 하겠지요...;;;
    (북풍으로 선거 이긴다고 확신하고 미리 계획 짜놨으니....)
    거기에 맞춰, 군 장성 간첩 사건도 두둥~ 터뜨리잖아요.^^
    칼은 뽑았는데, (선거 보니깐) 안 뽑으니 못한게 되었고 썩은 무라도 베야겠지요..
    미국도 살짝 발 빼고 있잖아요.. 선거 후 한미 합동 군사훈련 유보;;;
    정부가 천안함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국민들에게 신뢰가는, 논리적 정보를 제공해야지
    저건 그냥 믿고 안 따르면 전쟁 난다느니...하니 무식하단 소리만 듣는 겁니다..
    제발 남북기본합의서의 절차나 먼저 밟고 전쟁 운운하시길~

  • 3. 어제도
    '10.6.5 2:17 PM (220.76.xxx.234)

    뉴스에 나왓는데요,

  • 4. 천안함뉴스
    '10.6.5 3:04 PM (220.93.xxx.223)

    선거 전 날까지 그리 도배를 하더니
    선거용 너무 티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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