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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가지 못해 안타까우신가요
세우실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9-05-26 14:01:3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0455
마음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훌륭한 분향소입니다.
장소와 복장, 형식을 가지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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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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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5.26 2:01 PM (125.131.xxx.175)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0455
2. ...
'09.5.26 2:04 PM (210.221.xxx.159)머리로가 아닌 가슴으로 사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시는 분들이시네요...마치 그분처럼...
3. 내키지
'09.5.26 2:05 PM (211.57.xxx.98)않았던 관공서 분향소로 다녀왔습니다...
여긴 지방입니다.
시민단체 분향소를 가고 싶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영결식 전에 아이들 데리고 시민단체 분향소에 가 보려고요...4. 수학-짱
'09.5.26 2:12 PM (168.126.xxx.225)영결식날 많이 뵙으면 합니다...
5. 이진숙
'09.5.26 2:14 PM (124.50.xxx.13)맞습니다. 진정 가슴으로 국민을 대했던 유일한 대통령입니다. 아직까지도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아무일 도 할 수가 없네요. 절망감 뿐입니다.
6. 봉은사
'09.5.26 2:25 PM (211.110.xxx.2)저도 퇴근후에 봉은사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덕수궁에 가면 좋겠지만 가까운 곳에서라도 이렇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7. 천주교..
'09.5.26 2:27 PM (221.140.xxx.230)오늘 연미사가 있는 요일이라 빚을 내서 연미사 넣었습니다.. 저녁 7시 미사입니다..
8. 에고..
'09.5.26 2:52 PM (211.55.xxx.30)눈물을 쏟게 하는 사진입니다.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는......뭐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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