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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 수술후에 호르몬치료 하고 있는데요(자궁내막증)

수술후에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0-06-05 10:11:49
  자궁적출을 한지 두 달 정도 됐고요  한 달에 한번  루프린이라는 주사제를 맞았어요.  어제까지 두 번

맞았는데요  이 주사가 폐경을 유발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얼굴 화끈거림, 관절이 아픈 증상,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지는 않아요.   주치의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먹는 호르몬제 안젤릭이라는

약을 주셨는데  약 설명서를 보니 먹기가 좀 겁이 나네요.    견딜만하면  안 먹어도 되는지 여쭤봐야겠지만

호르몬제 드시는 분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IP : 116.123.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6.5 11:25 AM (125.180.xxx.29)

    자궁내막으로 자궁적출한지 8년되었는데 호르몬제나 루프린주사 안맞았어요
    수술후 병원에서 준약먹고는 지금까지 아무이상없이 잘살고있어요
    지금제나이가 53살인데 작년부터 갱년기증세가 오긴하는데 운동하면서 정신력으로 버티고있어요(불면증때문에 고생은 하지만...)

  • 2. 자궁
    '10.6.5 2:34 PM (110.10.xxx.37)

    적출해도 난소가 하나라도 있다면
    호르몬이 나오므로(생리는 안해도 호르몬은 있대요
    그런주사 안맞아도 된다던데요(의사샘이요
    이상합니다...

  • 3. 아닌데요.
    '10.6.6 2:44 PM (121.152.xxx.136)

    자궁적출이든 아니든. 난소가 있는 상태에서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여성호르몬을 단순 억제시킨 겁니다.
    치료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내몸에서 분비된 호르몬의 기능을 억제만 시킨거라서
    폐경기 증상이 유발된 것일뿐, 폐경으로 진행되는건 아니에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서 불편하다고 하니 의사선생님이 호르몬 억제기능을 완화시키는 안젤릭을 처방했네요..

    난소의 기능이 쇠퇴되거나 하는 그렇게 겁낼 상황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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