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의식이 많이 감소하는 것 같아요...
공공의 안녕과 서로의 번영보다는~
나 혼자 잘 살면 된다라는 그런 사고방식~
나라는 망해 가고 쓰러져 가도.......나와 우리 식구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이런 이기적인 마인드가 예년에 비해서 더욱 더 커져 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이제는 이런 이기적인 마인드가... 사람들에게서 터부시되는 그런 걸로 보여지지 않고..
"""뭐 그럴수도 있지... 걔네들은 원래 그래... 나같아도 그러겠다... 오히려 그렇게 뭉치니 보기 좋다..정말 대단하다 한편으로는 부럽다"""
이런 식의 옹호 내지는 동질화?
이와 같은 의식이 팽배해져 있다는 것이죠.
개인주의적인 사고가 널리 만연해 지는 것과 함께.. 이런 공공의식과 공동번영에 대한 몰가치는 갈수록 우리나라 사회에서 큰 문제거리로 대두될 것 같네요~
문제는 이런 부류들이 자식들도 똑같이 세뇌를 시키고 있으니~ 어린 것들이 자기 집 평수 얘기하고 가난한 애들 무시하고... 돈 많다고 자랑하고 없는 애들 거지라고 무시하는 이런 것들...
정말
어떻게 이 사회를 바라 봐야 할 지 암담합니다.ㅠ
언젠가는 소위 이러한 기득권들이 가라 앉는 배에서 나는 괜찮아라며 샴페인 터트리고 깔깔대다가 빠지직하면서 두동강 나는 배처럼...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문제는 그 배안에서 열심히 서빙하면서 저런 기득권들에게 샴페인 날라 주는 월급쟁이 소시민들도 억울하게 같이 죽는다는 것이죠...
문제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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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갈수록~
__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0-06-03 14:15:21
IP : 114.201.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6.3 2:16 PM (121.138.xxx.60)그래서 교육이 중요한거에요.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 승리의 의미는 바로 미래에 있습니다.2. 그래도..
'10.6.3 2:20 PM (210.92.xxx.2)한날당 싹쓸이 못하도록..
그렇게 북풍이 불고.. 여론조사도 문제고.. 선관위 문제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견제"세력을 만들어 준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이러면서, 선진국이 되어가는거라고 생각해요..3. d
'10.6.3 3:05 PM (221.160.xxx.240)1박2일에서 강호동이 그러잖아요.
'나만 아니면 되에~~~'
웃자고 뱉은 말이지만,,현실은 그렇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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