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저는 아니었거든요.
열심히 응원하고 고대하고 기대했지만 저는 득표율 아주 낮으리라 생각했어요.
저는 대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까지 이기고 있다가 져서 정말 안타깝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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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에 한명숙후보 득표율이 이렇게 높으리라고 생각하셨나요?
이겼고 기분좋다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0-06-03 13:54:47
IP : 121.160.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3 1:55 PM (121.143.xxx.178)힘들거라 많이 우세할거란 생각은안했지만
그래도 이길수있다는 자신감은 있었어요~~2. 승리
'10.6.3 1:55 PM (203.249.xxx.21)이겼다면 더 좋았겠지만...솔직히 선거 전의 여론조사나 기대 등을 보면..정말 놀라운 결과예요.^^
3. 혹시나
'10.6.3 1:59 PM (115.95.xxx.171)했는데 ... 역시나 였습니다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4. ^^
'10.6.3 2:01 PM (211.44.xxx.175)진짜 믿기 어려운 기적과도 같은 일이죠.
물론 이겨야 한다는 당위성은 많았지만
mb의 의해 공중파 3사가 철저하게 장악된 현 상황에서
명숙님의 득표는 그야말로 판타스틱 그 자체에요.
투표한 서울 시민의 절반은 명숙님을 지지한 것이니
그것도 각 구별로 골고루 지지를 받으셨으니 대표성은 더 강하죠.
미국 대통령 선거처럼 간접투표를 한다고 해봐요.
절대 압승인 결과죠.5. 다음
'10.6.3 2:02 PM (220.75.xxx.221)다음 대선때 여성대통령이 나오지 않을까요?
명숙님이 많이 쳐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잘 하신것 같습니다..
가슴이 쓰라리지만, 희망을 본 것 같습니다..6. 사실..
'10.6.3 4:45 PM (125.187.xxx.165)전 경기도는 유시민님 당연히 되시고, 서울은 좀 어렵지 않을까.. 했거든요.
워낙 분위기가 차분해서요. 그런데 정반대라서 놀랐어요. 그리고 너무 아까와요 ㅠ.ㅠ7. 저도
'10.6.4 10:37 AM (110.9.xxx.43)서울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잘 하셨어요.
막상 당선되셔서 앞놈 쓰레기 치우시는것보다 더 잘된일인지도.
대신 시의원 되신 분들이 가차없이 따져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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