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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 획득한 12만 5천표 중 1/3인 4만 2천표만 가졌어도
정말 아쉽다.
앞으로 노회찬이 뭐라 할지..
서로 싸우지나 않아야 할 텐데..
차기엔 노회찬씨 국회의원 되기를 바랬는데..
그게 불가능 할 것 같다.
누가 그를 찍어줄 것인가. 진보신당의 힘만으론 절대 당선 안되니, 야당 연합후보로나 나서야 하는데,
이번 일로 야당 연합으로 할 경우엔 반대가 심해서 야당 연합후보로 나설 수도 없을 터이니
정치 생명이 끝난 게 아닌가 싶다.
참 아깝다..
1. 답대비
'10.6.3 5:35 AM (58.143.xxx.227)경기도는 연합으로 될 것 같고, 서울은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 그러지 않았을까요. 거꾸로 된 것 같지만
2. ,,,
'10.6.3 5:35 AM (124.150.xxx.40)제가 찍어드릴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3. 저도..
'10.6.3 5:35 AM (58.140.xxx.18)참.. 안타깝네요.. 어차피 본인이 안될거 좀 밀어주면 좋았을걸 싶네요..
뭐라 강요하긴 뭐하지만.. 이렇게 되고보니.. 더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4. ...
'10.6.3 5:36 AM (186.109.xxx.56)그러지마세요. 상징적인 진보신당 인물이 서울 출마를 사퇴한다면 각 지방에 출마한 진보신당 후보들은 뭐가 됩니까? 기가 꺾이지 않겠어요? 안타깝지만 이미 지난 일인 걸요.
5. ..
'10.6.3 5:36 AM (58.141.xxx.72)이리되고보니 저 표가 왜이리 아쉽누....미치겠네요
6. 저도요
'10.6.3 5:36 AM (219.255.xxx.170)노회찬......너무 미워지려합니다.
7. 그린곰
'10.6.3 5:38 AM (118.130.xxx.4)그러게요. 저 표 정말...
더불어 경기도의 기권표+무효표도 너무 아쉽고..8. ...
'10.6.3 5:38 AM (175.116.xxx.2)소탐대실..........
진보신당..........
열받네요9. 제발
'10.6.3 5:38 AM (124.53.xxx.12)진보신당 후보들 기살려 주느라고 그많은 사람특별시를 지지하는 서울시민들 기를 죽여야 한답니까. 노회찬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책임론을 면치못할것입니다.
10. 천불이 나서
'10.6.3 5:38 AM (122.34.xxx.201)세비가 마지막 노리는기 가카자리인디
그 선거때는 찬물 아닌 얼음물 먹고 정신 바짝 차려야합니다11. 정치생명 끝
'10.6.3 5:39 AM (211.237.xxx.75)제가 정말 5만표 미만의 승부일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만날 수만 있으면 제발 사퇴하라고 무척 강요하고 싶었어요. 만날 순 없고 해서, 이틀 전 뷰스엔뉴스에 노회찬 사진과 함께 나온 기사 밑에 댓글로 한명숙 후보가 많이 추격한 것 같아 5만표 미만일 수도 있으니 당신의 정치 생명을 위해서도 기권해야 한다고 했는데, 못 본 모양이죠..
12. jk
'10.6.3 5:39 AM (115.138.xxx.245)이미 본인도 예견한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을 미워하세요.....
그네들이 원흉이니까요. 노회찬씨 미워하지 마시구요.13. 정말 그러지마세요.
'10.6.3 5:39 AM (119.203.xxx.14)정말 원했다면, 민주당에서 좀 더 진보성을 내세워서 공약으로 껴안았어야했겠죠
14. 덧붙여서
'10.6.3 5:40 AM (119.203.xxx.14)노회찬을 미워하지 말고,
투표 안 한 사람, 오세훈을 찍은 사람을 원망해야죠.15. ..
'10.6.3 5:40 AM (58.141.xxx.72)최소한.......지금은 누구 기 살려준단 소린 접어놉시다.
16. ..
'10.6.3 5:41 AM (68.38.xxx.24)진보신당 그만 욕 하세요.
표는 가져가고 공약은 안가져 간다는 민주당을 욕하세요.;;;17. 정말 그러지마세요.
'10.6.3 5:42 AM (115.138.xxx.27)지금 제대로 된 야당은 진보신당입니다. 노회찬 후보의 공약을 보셨나요?
제대로 준비된 사람입니다.18. 글쎄요
'10.6.3 5:44 AM (119.203.xxx.14)이게 분석적인 글인가요?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대학원 나온다면 글에 플러스 점수가 더 붓나요?19. 내참
'10.6.3 5:47 AM (221.140.xxx.183)심/노 국회의원 아깝게 떨어졌지만 민주당 탓하지 않았어요.
심상정이 사퇴한 경기도의 진보신당 지지율은 대구/경북보다 낮고요.
유시민 지지자도 아닌 제가 김문수 지지하는 지인들 설득하고 투표 독려 했더니만
돌아오는 결과는 또다시 소수정당 탓이네요.
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을 후보와 선본대신 타당 후보에게 돌리면 마음좀 편해지시나요?20. 정치생명 끝
'10.6.3 5:58 AM (211.237.xxx.75)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노회찬 별로 미워하지 않고, 욕 안 해요. 그의 정치생명이 끝난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것뿐입니다. 재기하려 해도 힘들 것 같아요. 물론, 진보신당이 비례대표로 얻는 표를 통해 (진보신당이 표를 상당히 얻는다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아주 쌀쌀한 눈총을 받을 거예요. 범 민주-진보 진영으로부터. 그렇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실제론 국회의원되기 힘들고, 그래서 정치생명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재기하기 쉽지 않아요. TV에 초대 안 해주고, 국회의원 못 되고.. 그러면 뭘 (해) 먹고 살죠?
21. 원글님
'10.6.3 6:02 AM (115.138.xxx.27)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노회찬 별로 미워하지 않고, 욕 안 해요. 그의 정치생명이 끝난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것뿐입니다.
믿어지지읺는데요.22. 정치생명 끝
'10.6.3 6:22 AM (211.237.xxx.75)저도 인간이니 미운 마음을 조금은 갖겠죠.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그보다 몇 배 더 큽니다.
그가 앞으로 겪어야 할 고난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제 와서 그를 비난해봤자 뭣합니까? 이 일에서 교훈을 얻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