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겨우 1.5만표 이기고 있는데,
문제는
다른 모든 지역은 현재 개표가 33%(대략 1/3)정도 진행된 반면,
강남, 서초, 그리고 송파는 22%~25%밖에 개표 안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현재 개표된 결과를 놓고 볼 때,
다른 모든 곳에선 지지율 차이가 2%정도 되는데 반해,
강남과 서초에선 20%, 그리고 송파에선 10% 차이나요.
그리고 강남과 서초 그리고 송파의 투표수가 엄청 많아요.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개표되면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강남, 서초, 송파에선 아직 계산되지 않은 표가 많거든요.
물론 각 구마다 조금씩 민주당이 앞서니 구청장은 서너개 빼곤 다 쓸어 담을 수 있지만
서울시장은 놓칠 수 있어요.
그 이상하게 나오네요. 오후 5시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6시에 발표한 출구조사를 보면 한 후보가 0.2% 정도 지는데 5시에서 6시 사이에 투표율이 그런데로 높았고 그 때 한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이들 표가 너 많았다고 가정하면 한 후보가 이길 것 같은데, 현재까지의 개표 상황을 놓고 보면 질 것 같아요. 큰 일 났네요.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요..
여러분도 다음 주소로 가서 얼추 계산해보세요.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action?electionId=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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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후보 질 것 같아요. 틀리기를 바라지만.
큰 일 났다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0-06-03 03:33:19
IP : 211.237.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0.6.3 3:35 AM (203.229.xxx.216)지금 강남 3구 개표가 30~50%가 다 넘었는데 이거 너무 늦은 글입니다.
2. ⓧPianiste
'10.6.3 3:36 AM (125.187.xxx.203)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action?electionId=0020...
여기서 보시면 개표율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서초 : 54.2
강남 : 40.2
송파 : 48.13. 큰 일 났다
'10.6.3 3:46 AM (211.237.xxx.75)졌어요... 서울시 평균 개표율을 65%로 두 사람의 득표수는 거의 같은데, 서초는 58%, 강남은 40%, 송파는 48%로 평균 미만이예요. 이 곳은 덜 반영되었다, 앞으로 개봉될 표가 많다는 걸 의미하니 한 후보가 지는 걸로 결론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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