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저는 너무 많이 비겁합니다.

웃음조각^^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9-05-23 23:44:20
밤새운 작업 뒤에 비몽사몽간에 뒤늦게 들은 비보..
한바탕 눈물이 났지만.. 가지 못하는 제가 비겁하고 싫습니다.

이제야 간신히 인터넷을 쓰고 눈물흘리면서 피씨방에서 글을 올릴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싫어요..


그리고.. 지금은 당신이 너무 많이 그립습니다.

그냥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고.. 믿어지지 않고 그렇군요.

당신은 이제 한국 민주화의 신화이고.. 제마음의 영원한 현재의 대통령이십니다.



이렇게 떠나보내지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제아이에게도 꼭 이야기해주겠습니다.서민을 위해 서민과 함께 계시다가 그들에게 자살당하신 나의 영원한 대통령이시라고..

우리 아이세대에선 이런 비극은 결코 되풀이 되지 않도록 꼭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ㅠ.ㅠ
IP : 220.123.xxx.20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38 잊지 않을 것이다. 4 제기랄 2009/05/24 298
    461937 조문울 방해하면 안 될것 같아요 23 고인뜻따라 2009/05/24 1,453
    461936 [펌]나라 망하는 거 한 순간이다. ...펌>> 7 홍이 2009/05/24 845
    461935 청와대 자유 게시판에 글을 읽으니. 4 광팔아 2009/05/24 755
    461934 외국친구가 블로그에 쓰길 유서 2009/05/24 884
    461933 지금 MBC 보시나요? 불과 1년전 환하게 웃으시던 분이.. 4 2009/05/24 502
    461932 cctv 설치되어 있는지 없는지 확인좀 해주세요... 객관적증거가 필요 2 공감... 2009/05/23 643
    461931 자원봉사? 1 봉하마을 2009/05/23 296
    461930 지금 국회의원들이 시청앞에 나와있나요? 5 ... 2009/05/23 659
    461929 커널뉴스의 천막세운곳 어딘가요? 분향소 2009/05/23 83
    461928 노무현을 꿈구며 살아 온 것 같습니다 1 청학 2009/05/23 165
    461927 피묻은 잠바와 등산화가 따로 발견된거 이상해요 7 의구심 2009/05/23 1,686
    461926 마이너리티 리포트인가요? 1 예우예우예우.. 2009/05/23 460
    461925 ▶◀ 저는 너무 많이 비겁합니다. 웃음조각^^.. 2009/05/23 322
    461924 82가 있어.. 여러분이 있어.. 3 다행입니다 2009/05/23 337
    461923 지금 ytn뉴스 듣는데요. 서울 임시 분향소에 전경 7000명이랍니다. 4 윈디 2009/05/23 1,022
    461922 <봉하 속보> 바닥에 내팽개쳐진 이명박 대통령의 조화 2 조중동=쓰레.. 2009/05/23 1,080
    461921 당신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렸어..... 3 ... 2009/05/23 350
    461920 노전대통령 유서 조작 논란(뒷부분 삭제되어 공개) 뉴스 2009/05/23 597
    461919 한알의 밀알처럼...나는 가롯 유다는 아니었는지? 2 애도의 눈물.. 2009/05/23 165
    461918 꼭 읽고 퍼날라주세요..조중동보는 무지한분들께 전해주세요.. 6 넘어가는게 .. 2009/05/23 940
    461917 2010년 혼돈의 시대를 알리는 징후들 1 아아..숭례.. 2009/05/23 681
    461916 이명박 그 뱀새끼는 왜 자발적 조문도 방해하는 거죠?? 9 .. 2009/05/23 822
    461915 아고라에서 본 댓글중 공감.... 3 공감... 2009/05/23 926
    461914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증거를 꼭 남기고 싶습니다... 1 두아이맘 2009/05/23 184
    461913 말로는 국가원수의 예우에 걸맞게 최고의 서브를??? 5 aireni.. 2009/05/23 412
    461912 저 좀 위로해주세요... 너무너무 비통해요..... 17 비통한심정 2009/05/23 1,585
    461911 강한 분으로 생각했어요 4 .. 2009/05/23 395
    461910 풍수지탄! 사람은 항상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2 항아 2009/05/23 322
    461909 대구경북분향소 3 자식사랑 2009/05/23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