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까 투바퀴 엄청 깨졌나 봅니다..

[이기자]

쌩뚱맞게 긴급한 선거방송할 시간에 연예인 불러놓고 세바퀴를 패러디한

선거 버라이어티쇼 하더니...반응이 엄청 좋지 않았나 보네요..

원래 지금 무릎팍도사 김연아 후편 할 예정이었는데 안한다네요..

지금 연아가 문제가 아니지요..

[한명숙시장님]

차라리 김연아 방송하는게 나아요..
mbc 완전 개표방송 엠빙신 인증 해버렸어요

[eco]

어차피 개표전이었으니 나름 신선하고 좋던데요..

[결방이]

낫네요. 밑에 자막 보느라 프로그램에 집중도 못 했을 텐데..
다음주에 편하게 보고 싶어요. 지금은 심장이 벌렁거려서...

[.]

그 방송은 저녁 6시 이전에 투표 시간 중에 해야 마땅한 거 아니었나요?
원래 취지는 그랬던 거 같은데.
소녀시대를 출연시켜서 젊은이들의 투표를 독려한다... 이런 보도 본 거 같아서요.
다 끝난 담에 하니 욕만 얻어먹을 밖에요.
이번 개표방송에서는 mbc가 이런저런 눈치 보다가 개털 날렸어요.

[고고]

나도 아까 그거보면서 도대체 갑자기 저런거 왜내보내나" 했네요..
짜증백 이었음.

[아니에요.]

투바퀴는 선거방송기획단 제작물, 김연아 황금어장은 예능 제작물이에요.
깨져서가 아니라 레이스가 흥미진진하니 시청률 포기하고, 선거 방송하는 거죠.
이전 선거에도 최일구 황금어장 나왔고, 이래 저래 예능 패러디 했었는데...
파업 접었다고(?) 이렇게 박해하는 분들이 있네요...^^;

[저도...]

가뜩이나 심란스러운데 시끌벅적 정신없고
무게감도 없어서 짜증나더군요.
싫어하는 에스비에스 개표방송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