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전문(광화문으로5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투신자살하기 직전 남긴 유서에서 “돈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사실상 검찰의 수뢰 의혹을 부인한 것이어서 검찰의 부실수사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노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며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유서는 “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며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변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은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는가”라고 착잡한 심경을 내비친 뒤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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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광화문(동화면세점)
한번 같이 죽어보자!!!!!
전국어디나 모여라!!!!!!!
(아고라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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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광화문 동화면세점이랍니다 (유서 전문포함)
닭장차때문에... 조회수 : 792
작성일 : 2009-05-23 15:08:34
IP : 112.148.xxx.1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닭장차때문에...
'09.5.23 3:09 PM (112.148.xxx.150)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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