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인터넷 뉴스들 뒤적거리다보니 우리 후보님 유세장면 보여주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노란옷입고 악수도 하시고 마이크들고 이야기 하시는 장면도 나오고 하는데
왜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올까요.
노짱님이랑 오버랩이 되면서 그냥 눈물이 펑펑 나서 한참을 울었어요.
저는 경기도민 입니다.
당연히 남편이랑 아침 일찍 가서 투표 하고 왔구요.
동아일보 열혈독자...우리 친정아빠만 빼고 울 친정엄마랑 동생네까지 전부 잘 투표 하고 왔습니다.
아빠는 왕따에요. 후후
싸우다 싸우다 지쳐서 우린 포기 했거든요.
오늘 우리가 뽑은 분이 당선되시면 야밤에 아빠 빼고 다 모여서 가족 파티 할겁니다.
아빠는 왕따를 당해보셔야 아~ 내가 잘못 했구나 아실거 같아서요.
꼭 이길거라는 확신이 들면서도 괜히 고생하시는 그분 보며 마음도 짠하고
알수없는 묘한 감정에 휩싸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음이 참 이상 하네요.
마음 조회수 : 206
작성일 : 2010-06-02 12:25:59
IP : 61.102.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10.6.2 12:36 PM (119.196.xxx.53)개표하는 거 보면서 전 아무래도 울것 같습니다.. 승패가 어찌됐든..
맘속으로 승리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