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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질 뻗쳐서리... 그래도 제가 참아야겠죠??
한 달전부터.. 딱 한 사람..
신랑공략에 들어갔습니다..(몸과 마음을 바쳐서... ^^;;)
덕분에 2주전쯤..
난공불락같은 신랑마음 돌아섰습니다.
자기도 세상 돌아가는기 이건 아니다 싶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울 신랑 멋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온갖 아양을 다 부렸어요..
그런데.. 이건 뭐..
그 뒤로 밤 12시며..새벽 2시에 라면 끓여달라, 물 떠와라 온갖 잔심부름 막 시키면서
제가 짜증내면..
'니 말대로 선거 안 한다' 며 협박질이네요.. 우쒸...
...겁시나서 다 해줬어요... ㅡㅡ;;(밀려드는 굴욕감..)
이제 하루 남았는데..
제가 끝까지 참아야겠죠??
오늘 저녁과 내일 투표하러 가는 순간까지.. 그럴꺼같아요..
한 표라도 아쉬우니..
선거만 끝나봐라..
어떻게 혼내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ㅡㅡ
1. 벼리
'10.6.1 10:42 AM (210.94.xxx.89)니 말대로 선거 안해준다...그냥 웃자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부군님에 대해서 이런 말씀을 드려 심히 죄송하지만..
믿으십니까..? 찍고 나와서도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데.. ㅡ.ㅡ;;2. 오늘만
'10.6.1 10:42 AM (221.138.xxx.26)참으십시오~ 홧팅! 그런데 한날당 안뽑는 걸 어찌 아남요?
3. 원글..
'10.6.1 10:45 AM (211.182.xxx.1)ㅋㅋ 그래서 제가 울아들을 보냅니다..
같이.. 들어가서 아빠 누구 찍나 보라구요.. ^^4. __
'10.6.1 10:45 AM (114.201.xxx.43)3일부터는......
니가 해라.........ㅋㅋ5. 어떡하죠?
'10.6.1 10:46 AM (124.57.xxx.39)못들어 갑니다..ㅠㅠ
제가 울 아이 데리고 들어 갈려다 제지 당했습니다.애들은 투표소 밖에서 과자 먹어라 하더라고요..6. 하핳하
'10.6.1 10:46 AM (211.193.xxx.133)하루만 참으시옵소서.
3일부터 복수시작!!!!ㅋㅋㅋㅋㅋ7. 원글
'10.6.1 10:48 AM (211.182.xxx.1)저번 선거때는 아이랑 같이 들어가서 했거든요.. ^^;; 에구..
그렇지만.. 돌아가신 아버님 걸고.. 약속 받았으니..
믿어야겠습니다.. ^^8. ..
'10.6.1 10:48 AM (118.32.xxx.144)아니 투표 이번만 하시고 말레요?
다음번 써먹으라면 요며철 하던데로 쭈욱 하심이.....3^^^3^^^39. ....
'10.6.1 11:09 AM (125.251.xxx.66)하루만 참으세요^^....3일부터는 복수혈전!!!!!
오늘까지만 원글님 성격감추시고...3일부터 드러내심이 ...ㅋㅋㅋ 아....우리 여자들이삽든넘들때문에 성격까지 감추어야 하다니...복수를 다짐하며 참으세요~~(속닥속닥 저도 원글님처럼 하고 있어요)10. 선거
'10.6.1 11:17 AM (222.98.xxx.193)선거끝나면 반 쥑여놓으세요 ㅎㅎㅎㅎㅎㅎ
11. 당연
'10.6.1 11:18 AM (125.178.xxx.192)믿으셔야지요.
더러워도 할수 없죠.. 조금만 참으시고 복수하삼^^12. 하하
'10.6.1 12:09 PM (121.141.xxx.104)몸과마음을 다받쳐서..
다 잘살자고 하는일이니 조금만 더 희생하세요 ㅋ13. 윤리적소비
'10.6.1 1:04 PM (119.192.xxx.16)(몸과 마음을 바쳐서... ^^;;) <==== ㅋㅋㅋ 웃겨요 원글님!!.. ㅋㅋ
내일투표하실때까지 꾹~~~ 참으셨다 투표끝나면 잡으세요.. ㅋㅋ14. ..
'10.6.1 2:06 PM (110.12.xxx.230)ㅎㅎㅎㅎ원글님 아드님 투표장에 들여보내신다는 말에 빵터졌습니다...
우리 아줌마들 넘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