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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환갑에 친정부모님이 얼마나?

환갑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09-05-19 15:03:50
어머님이 올해 환갑이세요...   그냥 잔치는 안하고 여행가실계획이신데..
친정부모님께 말씀은 드려야할듯하고..  근데 저희 부모님이 부조 얼마나 하셔야 할까요?
저희부모님도 이런거 경험도 없으시고 해서 잘 모르세요..
그냥 보통들 어찌하시는지..   명절땐 서로 선물은 왔다갔다 하는정도는 하고계시구요
자주 만나뵙거나 그러진 못하시지만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 알려주세요
IP : 124.51.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9 3:03 PM (221.140.xxx.148)

    저희 집안은 서로 안 주고 안 받아요.

    챙겨주면 고맙지만 부조 안 한다고 해서 욕먹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 ....
    '09.5.19 3:07 PM (58.122.xxx.229)

    잔치를 안하시는데도 챙겨야 하나요 ?
    뭐 밥한그릇이라도 나누셔야 챙기는거 아닌가 싶은데 제생각이 짧은건가 모르겠습니다

  • 3. ^^
    '09.5.19 3:08 PM (121.131.xxx.70)

    저희집안도 안주고 안받고 했어요
    정말 부담감 없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잔치를 안했으니까 안주고 받았는데
    잔치안하시는데 드리는것도 나중에 그쪽에서 또해야하는데..

  • 4. ^^*
    '09.5.19 3:12 PM (222.235.xxx.67)

    요즘 환갑은 그냥 안챙기지 않나요?
    저희집안도 서로 안주고 안받기 입니다..서로 챙기기 시작하면 너무 머리 아파용~~~

  • 5. 안해요
    '09.5.19 3:10 PM (61.77.xxx.28)

    요즘 환갑이라고 알리는 것도 민망하죠.
    대부분 가족끼리 식사정도로 끝내거나 여행가는 걸로 끝내니까요.
    칠순때나 잔치할때 그때라면 몰라도
    이런 경우는 대부분 안하던데요.

  • 6. 저도
    '09.5.19 3:18 PM (218.49.xxx.95)

    저 결혼할 당시 친정 부모님은 이미 환갑이 지나셨고 시아버님이 이듬해 환갑이셨는데 아예 친정 부모님께 말씀도 안드렸어요. 대신 시동생2명 결혼때마다 언니 셋이서 각 10만원씩 축의했어요. 저희 친정은 제가 막내거든요.

  • 7.
    '09.5.19 3:20 PM (218.38.xxx.130)

    사돈댁 환갑을 챙기나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ㅎㅎ

  • 8. 원글
    '09.5.19 3:20 PM (124.51.xxx.8)

    아~ 그런가요? 저희아버지도 내년엔 환갑이시라..혹시 저흰 안했는데.. 시댁쪽에서 하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희친정에선 안했는데.. 형님네 친정에선 보내심 그것도 그렇고... 괜히 생각만 많아지네요

  • 9. ..
    '09.5.19 3:27 PM (115.139.xxx.35)

    저희는 잔치를 했고,초대는 안하셨는데 친정엄마께서 그래도 그게 아니라고
    20만원 챙겨주셨죠. 봉투 드리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입이 함박 벌어지셔서 싱글벙글~

    시부모님 성향을 보시고 결정하세요.남들이 뭐라든 그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 10. 10년전
    '09.5.19 3:29 PM (211.178.xxx.231)

    시어머니 환갑때, 친정에서 금반지 3돈 해주셨구요,
    2년전 친정엄마 환갑때 시댁에서 20만원 주시던데요.

    저희는 명절이나, 큰 잔치때 서로 챙깁니다.

  • 11. 경우에따라
    '09.5.19 3:44 PM (122.38.xxx.241)

    친정엄마 환갑때 시어머니께는 그냥 말안했어요.
    워낙 말로 갖다붙이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없는것도 보기싫어서요...
    눈치없는 남편이 환갑아침에 전화해서 득달같이 전화오데요.왜 말안했냐면서...안사돈 바꾸라고.
    친정엄마도 시어머니 머리를 젖는지라 그냥 대충 둘러대고 끊었습니다.

    아주 뒷말많고 별난사람은 안받고 안주는게 속편해요.

    원글님은...분위기 보시고 사돈간에 사이 괜찮으시면 서로 챙기면좋죠.
    올해 시어머님챙겨드리면 내년에 친정아버지때 그냥 계시기야 하겠어요....
    혹 어머님이 안챙겨주면 그때 원글님 친정에 대한 어머님 속마음 알수있는 기회되니 나쁠건 없겠네요.
    내것밖에 모르는 분이면 하지마세요.입닦습니다.(경험자예요.-,.-;;)

  • 12. ...
    '09.5.19 3:58 PM (221.140.xxx.148)

    만에 하나 형님 친정에서는 챙겼는데 원글님 친정은 안 챙겼다고 뭐라고 하는 어른들이라면...

    앞으로 잘 할 필요없는 어른이라는 결론이 날 뿐이예요.

  • 13. ...
    '09.5.19 4:07 PM (218.156.xxx.229)

    우리 시아버님 회갑잔치 했어요. 저희 친정에선...금 스무돈 해서 보냈구요.
    그런데 우리 친정엔 입 닦던대요...참....

  • 14. 잔치...
    '09.5.19 4:25 PM (211.41.xxx.21)

    잔치 해요? 잔치 없고 가족끼리 하면 굳이 돈줄 필요 있나요?? 울엄니 친정 환갑때도 암것도 안받았는데..서로 안받는게 속편할거 같아요

  • 15. 저는
    '09.5.19 11:22 PM (211.243.xxx.231)

    그냥 친정에 안알리고 지나갔는데요.

  • 16. 안했어요.
    '09.5.20 1:37 AM (222.98.xxx.175)

    환갑때는 다들 여행가셨는데 잔치 안하니 부조할 필요가 없더군요. 물론 저야 자식이니 양쪽다 똑같이 100씩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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