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해서 아이도 얻고 안정감도 생기고 내공간도 생겼지만...
시댁일 신경쓰고, 남편과 사이의 열등감? (늘 자기잘났다고 하는 남편이라)
아이에게 너무 치이고....
오늘 커피 마시려고 물을 따르는데...
옛생각이 나대요. 예전에 커피 타면서 혼자 여유있게 이생각 저생각 하며
사람들도 만나고 했던 기억이....
그냥 혼자 일하면서 작은원룸도 좋으니 혼자 생활했음 좋겠어요.
남편,아이 가끔씩 만나면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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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혼자 살고 싶어요.
애엄마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0-05-31 15:35:53
IP : 59.25.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31 3:41 PM (211.204.xxx.35)에고...님 많이 지치셨군요...
저두 그맘 이해 합니다....
전 시어머니에...애들에...거기다 직장까지....ㅠ.ㅠ
저 같은 여인네도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세요...
일욜날도 시엄니 눈치에 늦잠도 못잡니다요...ㅜ.ㅜ2. 제가
'10.5.31 4:20 PM (121.184.xxx.180)작년에 신랑한테 방하나 얻어달라구 그랬어요.
딸이랑 산다구.
시부모님 모시고 살며,
시누들한테 엄한소리 듣고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에서
몸도 안 좋았었거든요.
마음은 그렇지만,
애들은....
실현 불가능한 꿈.이예요 저한테는3. 혼자사는여자
'10.6.1 2:15 AM (58.225.xxx.159)혼자 살아도 별수 없지요 ^ ^
사람은 사람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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