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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입주예정인 청주지웰시티 때문에 머리아퍼요

어쩔까나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0-05-28 09:38:02
분양가가 비싸도 인프라등등 괜찮을거 같아서 분양받았지만....결과가 이렇군요...에효...남편은 비싸다 하지말자고 했는디 제가 우겨서 했거든요....꼭지잡고 헤롱대는 기분 정말 지옥입니다...


'분양 약정 지켜라' 잔금납부 거부
청주 대농지구 G아파트 입주예정자 집단 반발
"현대백화점 입점·2단지 분양 등 기약도 없어"
  



 한 대형시행사가 아파트 분양때 계약자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마찰을 빚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의 G 아파트 입주예정자 543명은 충청권 최고의 고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주거인프라 구축 등이 실현되지 않으면서 입주와 잔금납부 거부에 나섰다.
 G 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회장 조병익)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S 개발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자족적 다기능을 갖춘 세계적 명품 복합도시 입주민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며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와 잔금 납부를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S 개발은 분양계약 당시 일본의 록본기힐스와 같이 아파트, 호텔, 공공기관, 백화점, 미디어센터, 학교, 메디컬센터, 컨벤션센터 등이 모두 입주해 도시의 모든 기능이 원스톱으로 충족되는 다기능 복합도시라는 신개념을 주창하면서 대대적인 광고를 했다"며 "하지만 1단지와 2단지를 관통하는 워킹갤러리 및 1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미디어센터, 메디컬센터, 에듀센터, 메가박스영화관, 대형서점 등의 시설들이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2007년 9월 바로 분양한다고 약속했던 2단지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현재는 분양 예정일정조차 밝히지 않고 있어 분양 실시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라며 "또한 현대백화점 1단지 입주, 청주시청사 이전 등은 계획조차 없음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단지 분양이 되지 않고 아파트 단지내 각종 시설들도 건설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할 경우 명품복합도시는 고사하고 생활환경이 열악해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함은 물론 경제적·정신적 피해 또한 막대하게 될 것"이라면서 "충청권 최고의 명품복합도시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으로 평당 평균 1140만원이라는 초고가임에도 이를 분양받고 입주를 기다리며 꿈과 희망에 부풀어 있다가 오히려 주변 사람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 시행사인 S사 관계자는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올 하반기에 2단지 분양을 할 계획"이라며 "수분양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현대백화점도 7월 착공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2164가구가 들어설 이 아파트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20일쯤 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이능희기자

IP : 221.160.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도 모두
    '10.5.28 9:48 AM (110.9.xxx.43)

    충청북도지사 정우택과도 연관이 있을텐데 이번에도 정우택이 단연 1등이라니 뭐 이런 멍청한 도민들이 있는지 특히 정우택은 한나라당원인데 한나라당은 공공연히 충청도를 멍청도 ,합바지라 불러도 이렇게 좋다고 꼬랑지라도 붙잡아대니 진짜 합바지들입니다.

  • 2. 정우택
    '10.5.28 1:06 PM (119.204.xxx.50)

    절대 찍지 말아야합니다. 저도 측근한테 들은게 있어서리.....그 정우택 측근도 정우택 절대 찍지말라고 하더군요.(그 사람이 술먹고 흥분해서 실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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