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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김비서 한명숙후보연설 보셨나요?

안타까워서 한마디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0-05-26 23:24:56
연설내용은 둘째치고
명숙언니는 코디가 없나요?
오잔디는 연설할때 외모도 엄청 신경쓴게 눈에 보이던데...

우리명숙언니는
나이도 드셨는데 옷좀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좋겠어요
너무오래되보이는 의상좀 그만입고 요즘스타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검소한 이미지도 좋겠지만...나이드시니 초라해보이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눈썹을 약간 짝짝이로 그리셔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ㅜㅜ
IP : 125.180.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6 11:31 PM (116.41.xxx.49)

    저도 옷은 정말 사드리고 싶어요.. 옆에 남편도 그러라 하더라구요..
    근데 선거법에 걸린다고 해서..

    정말 돈 없어서 옷 안사입느라 그런거 아닐까요?
    유학간 아들도 제대로 된 집을 못구해서 싼집찾아 이사하는게 다반사인것 같던데...
    맘이 아파요

  • 2. 저두...
    '10.5.26 11:38 PM (61.81.xxx.192)

    서을시장 당선되시면 그 때 사드릴까요?

  • 3. 정말
    '10.5.26 11:44 PM (113.199.xxx.106)

    돈없으시잖아요.
    검소해보이려는 게 아니라 정말 돈이 없;;;
    하도 세탁을 많이하고 다림질 많이 해서 입고 또 입어
    옷감자체가 낡아 얇시리 해졌던데요.
    낡아도 깨끗하면 되지만 맘이 안좋더라구요 ㅠㅠ

  • 4. 무크
    '10.5.27 12:13 AM (124.56.xxx.50)

    지금도 보증금 3000인가에 월세 사신다고 들었는데요;;;
    평생 검소하게 사셔서 아마 누가 드려도 안 받으실 꺼 같은데요.
    근데 전 그 소탈함이 너무 좋으네요.
    국민들 혈세 한 푼도 낭비 안 하시고 알뜰살뜰 서울 살림 잘 끄리실 꺼 같아서 옷만 번지르르한 나상연과 너무너무 비교되요~!!!!

  • 5. 정말
    '10.5.27 12:16 AM (113.199.xxx.106)

    헐.. 정말 월세사세요?
    ;;;;;;;;;;;;;;;;
    이런 ㅠㅠ

  • 6. ,,
    '10.5.27 1:06 AM (180.67.xxx.152)

    우리 명숙언니 만약에 너무 잘 입고 나오셨으면 그들의 타겠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청렴하게 정직하게... 서울시정 잘 이끌어주실걸로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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